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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3 6월 2009 2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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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인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성경 구절을 해석하는 데 있어 그것이 “어느 때”에 해당되는지를 전혀 보지 못한다는 데 있다. 즉 그들은 성경을 올바로 “나누지” 못하는 것이다(딤후 2:15). 안식교인 신계훈 박사는 안식교 교리를 옹호하기 위해 쓴 에서 안식일 준수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여러 구절들을 인용하지만, 출애굽기, 신명기, 에스겔, 이사야 등을 오갈 뿐 은혜 구원을 정확히 말하고 있는 바울 서신은 인용하지 않거나 인용해도 왜곡되게 해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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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3 6월 2009 2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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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한 안식교인 L씨가 편지를 보내왔다. 그는 안식교의 ‘정통성’을 주장하며 “출애굽기 20장 8절에 하나님께서 명하셨기 때문에 지킨다.” “출애굽기 31장 15절을 보면 안식일이 더없이 중요하기 때문에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는 죽이라고까지 말씀하셨다”고 썼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쓰여 있는 말씀 그대로 해석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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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3 6월 2009 2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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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에게 율법이 주어지기 이전인 출애굽기 12장에는 은혜 아래 있는 유대인들이 나온다. 그들은 '어린 양의 피'로 구해냄을 받는다(출 12:1-20). 그런데 그들 중에서나 그들 이전 2000년의 세월 동안 지상에 살았던 그들의 조상 중에서 누군가가 어떤 '안식일'을 지켰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창세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거듭남이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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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3 6월 2009 2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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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지 못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행 13:14, 14:1을 보라) 자주 유대인같이 되곤 했던 이방인의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쓴 서신들 중 13개의 서신에서 안식일에 대해 거듭 이야기함으로써 이 문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바울 사도는 돌 판에 새겨진 십계명(고후 3장)은 신약의 구원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함으로써 안식일을 지키는 유대주의자들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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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3 6월 2009 2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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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인들은 자신들의 책이나 매주 내보내는 방송에서 떳떳하게 ‘안식교인’임을 밝히지 않고 대신 “그리스도인” “성경 학도” 혹은 “예언을 공부하는 사람들” 정도로 자신들을 소개한다. 안식교 책자를 발행하는 ‘헤럴드 앤 리뷰’ 출판사에서 펴낸 책들을 검토해 보면 한곳에서는 “안식일을 범하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잃어버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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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