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정상적인 교제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 각자가 자신의 짐을 져야 한다. 갈6: 5 각 사람은 자기 자신의 짐을 질 것이니라. 각자가 자신의 짐을 지지 않고 그 짐을 상대에게 떠맡기면 그 후엔 정상적인 교제가 되지 못하고 나쁜 교제가 되며, 교제는 깨지게 됩니다. 가족 관계에서도 아버지 어머니 남편 부인 자식이 있어, 그 해야 할 일들을 할 때 정상적인 교제의 가족이 될 수 있듯이 그리스도의 몸도 그 지체들이 서로 협력하고 도울때 그 몸이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은 자기의 맡은 바를 잘 해야 만이 복음 전파가 효과적이 된다는 것으로 우리 모두는 동역자인데 한 사람은 매일 놀고 한 사람만 복음을 전파 한다면 교제가 이루어 지겠습니까? 이 교제는 깨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상적인 교제를 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태도와 자세가 필요한지를 성경을 통해서 보겠습니다. (2) 사랑으로 서로 섬겨야 한다. 갈5: 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에로 부름을 받았으니 그 자유를 육신을 위한 계기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라. 섬김을 받기만 하려 하면 진정한 교제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문제가 있을 때“너희가 높아지려면 섬기라”하셨습니다. 상대방을 누르려 하지 말고 사랑으로 섬기라고 하심 입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시간을 주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노력(도움을 주기 위해) 등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이기적인 사람은 섬길 수 없습니다. 이는 섬기지 않고 섬김만을 받으려고 하기 때문이지요 이렇듯 사랑을 받기만 하려 하면 진정한 교제를 할 수 없습니다. 롬13: 8에도 우리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섬길 때 그 상대와 교제를 나눌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롬 13: 8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에게도 어떤 빚도 지지 말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이룬 것이니라.) (3) 겸손함으로 섬겨야 한다. 빌2: 1~3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어떤 격려나 사랑의 위로나 성령의 교제나 인정이나 자비가 있다면 2 같은 생각이 되어 같은 사랑을 가지고 하나 되고 한 생각이 되어 너희는 나의 기쁨을 이루라. 3 어떤 일도 다툼이나 허영을 따라서 하지 말고 오직 생각의 겸손함으로 남을 자신들보다 존중하고 다른 사람이 나보다 낫다는 것은 우리 육신이 제일 인정하기 싫어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내가 저 사람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것은 “죄”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위 말씀과 같이 성도간에 겸손함으로 남을 자신보다 존중하라고 하십니다. (4) 거짓 되이 사귀지 말고 친절로 하라. 엡4: 25, 32 25 그러므로 거짓을 버리고 각자 자기의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이기 때문이라.(이웃은 구원 받은 자를 뜻 함 후반부의 “서로 지체”) 32 너희는 서로 친절하고 다정다감하며 서로 용서하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하라.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성도의 탈을 쓰고 거짓 되이 성도를 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직해야 만이 진정한 교제가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제를 할 때 한 사람이 어떤 목적을 위해 거짓말만 하면 교제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32절에 친절하게 교제하라고 하심은 성도간의 교제를 할 때의 그 자세는 친절하고 다정다감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5) 위로하고 세워 주라. ①살전5: 11 그러므로 너희가 행하고 있는 것처럼 서로 위로하고 서로를 세워 주라. 이 말씀은 문맥적으로(4: 18) 우리가 부활 된 몸을 입을 날이 있으니 어려운 일을 당하였을 때 슬퍼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으로 서로 위로하라 것으로 세상에서의 어려움과 환난이 있지만 부활의 소망을 갖고 성도간에 서로를 위로하고 세워 주라 하심입니다. 세워주라 하시는데 그 세워주는 구절이 ②엡4: 29 너희 입에서 어떠한 더러운 말도 나오지 아니하게 하고 오직 서로를 세우는 데 필요한 좋은 것 만을 말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교회 밖에서 다른 사람에게 지체들을 깍아 내리거나 무시, 비난하지 말고 좋은 말로서 세워 주라는 것입니다. (6) 서로를 받아들이는 자세 롬15: 5~7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그리스도 예수를 따라서 서로 같은 생각을 갖게 하사 6 한 생각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길 원하노라.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도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도록 우리를 받아들이신 것같이 너희도 서로를 받아들이라. 진정한 교제는 앞서 설명 하였듯이 끼리끼리 가 아니라 하였습니다 교회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어떤 교회가 부자들만의 모임이라든지, 반대로 가난한 사람들만의 모임이라 한다면그 교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교회는 여러 부류의 사람이 믿음으로 하나 된 사람들의 모임이지 사회적 지위나 돈, 명예, 권세로 모이는 사회적 집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받아 들이라”는 이 말씀은 연약한 지체가 고의적이 아니며, 또 모르고 한 잘못이라면 교제를 끊지 말고 인내를 갖고 참을 때까지(성장할 때까지) 참아야 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이는 우리 모든 성도가 하루 아침에 성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받아들이지 않는 다는 것은 “교만”이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가 너보다 낫고, 너는 무지하다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 (7) 온유의 영으로 상대의 잘못을 바로 잡으라 갈6: 1 형제들아, 어떤 사람이 무슨 잘못을 범하였으면 영적인 너희는 온유의 영으로 그런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지 아니하도록 하라. 상대가 잘못을 하였을 때 인내를 갖고 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여야하는 것이지 사랑이 없이 정죄만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정죄만 하는 잘못을 많이 범하는데 이러한 잘못은 교제를 끊기게 만듭니다. 교제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쌍방의 관계로 위와 같은 7가지의 자세. 태도가 없을 때 진정한 교제를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와 같이 성경이 말씀하시는대로 교제를 할 때 받아 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를 보겠습니다.
- 교제란 무엇인가?
- 교제를 나누는 사람은 자신과 어떤 관계인가?
- 정상적인 교제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교제가 끊어지는 이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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