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표적의 은사의 끝남.

사도행전이 끝나가면서 유대인들이 끝까지 복음을 거절하고 복음이 이방인에게
넘어 오면서(행28: 28) 표적의 은사가 끝이 납니다.

이 표적의 은사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앞에서 설명하였듯이 사도의 표적은 이스라엘 민족이 복음을 거절함으로써 더 이상 표적의 은사가 필요 없어지게 되고 끝이 나게 됩니다 이를 알 수 있는 성경 구절들을 봅니다.

(1)딤전5: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앓는 질병을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사도 바울은 손수건이 병자에게 닿기만 하여도(행19장)치료가 되었고
베드로는 그림자가 지나가도 병이 낳는 표적과 이적을 행하였던 자들이었는데
디모데의 병을 못 고치어 포도주를 약으로 쓰라고 하는데서 표적의 은사가 끝이 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2)딤후4: 20
에라스토는 고린도에 머물러 있고, 트로피모는 몸이 아파서 밀레토에 남겨 두었느니라.

사도의 권능이 있었던 바울이 제자의 병을 치유 못하고 병든 제자 트로피모를 남겨두고 사역지로 떠난 이러한 말씀으로
사도의 표적의 은사가 끊어 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이 시대의 표적들은 마지막 때의 표적으로 적그리스도가 나오기 전 등장하는 무서운
마귀의 권능으로 하나님을 COPY하는 마귀의 역사인 것입니다.

살후: 9~ 12
 9 그 악한 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역사에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들과 거짓 이적들과,
10 멸망하는 자들 안에 있는 모든 불의의 속임수로 오는 것이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11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력한 미혹을 보내시어 거짓말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거짓 표적에 속는 이유는 진리의 말씀을 받아 들이지 않기에 하나님께서 거짓을 믿게
하시는 것으로 하나님께선 이런 자들에게 강력한 미혹의 영을 보내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은 일반적인 은사(가르치는, 구제, 섬김, 자비 등)로
지금의 우리들은 이런 은사를 여러분은 갈망하면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말씀을 전하는 자들 이어야 합니다.

사탄이 고후11: 14절에서 “빛의 천사”로 가장하듯
지금 이 시대도 사탄의 종이 “의의 종”으로 가장하여 표적의 은사, 거짓 은사로 미혹하고 있습니다.

많은 목사들이 강단에서 복음을 말하지만 그들은 표적의 은사를 자랑하고 종국에는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고 있는 지금의 현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