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의 징조들(87) 인쇄
데살로니가후서 2:11
 
  한글킹제임스성경 :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력한 미혹을 보내시어 거짓말을 믿게 하심은
 
  개역개정성경       :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디모데후서 3:1-2
 
  한글킹제임스성경 : 또 이것을 알라. 마지막 날들에 아주 어려운 때가 오리라.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고 교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고, 부모에게 불순종하며~
 
  개역개정성경       :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다니엘 12: 4
 
  한글킹제임스성경 : 그러나, 오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그 말씀을 닫고 그 책을 봉하라. 그 때에는 많은
 
                             사람이 일저리 달릴 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 하더라.
 
  개역개정성경       :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합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
 
                              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요즘 지구촌 각 곳에서 큰 지진들이 연이어 발생되고 있어  많은 기독교인들은 마지막 때가 오는 것이 아니
 
냐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이 왔다는 징조임에 틀림 없읍니다.
 
오늘은 성경에 나타난 마지막 때의 징조들 보 겠읍니다.
 
1.배교
: " 아무도 어떤 모양으로든지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이르지 않고,
 
 또 그 죄의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지 않고는 그 날이 오지 아니함이라" (살후2:3).  오늘날 소위 성도
 
 라 하는 자들의 배교 모습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성경을 이루시기 전 까지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셨다.  그 때에 마귀가 사람을 확실히 속일 수 있는 방법은 거 짓선지자
 
 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성경이 완성된 뒤로는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지 안하시고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므로
 
 마귀는 거짓 성경을 이용하여 속이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 때의 징조 중 우리가 알수 있는 가장 확실한  징
 
 조가  바로  배교인 것이다. 그 배후에는 마귀가 있는 것이고 그 마귀의 무기는 바로 거짓 성경 임을 알아야
 
 한다.  이 거짓 성경을 가지고 많은 목사들이 많은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 (마 24:11).
 
 본문 살후2:11에 보면 이것은 강력한 미혹(strong delusion)인 것이기에 목사도 교인도 이 거짓을 진리
 
 로 믿고 있는 것이다.  본문 딤후 3:2을 보면 마지막 때에 한 징조로 '하나님을 모독하고' 가 있다.  잘못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선포하고,  긍정적 축복의 설교나 하고 저주와 심판의 설교는 안하고, 교세 확장
 
 을 위해 교회내에 인본주의적 제도들의 도입이나 하는 것들이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 아닌가. 개역성경은
 
 ' 강력한 미혹'을 '미혹의 역사'로  변개해 강력한 미혹이 있음을 망각케 했고,  '하나님을 모독하고'를 '비방
 
 하 며' 로 변개해 완전히 뜻을 다르게 만들었다.
 
2.교통의 발달과 지식의 대 폭발 :  다니엘 선지자는 마지막 때가 되면 교통의 발달과 ,지식의 대 폭발이 
 
 있 것을 예언 했다. 과거에는 상상조차 못하던 일들이 지금 이 세상에 나타나고 있다.  교통, 메스컴,그리고
 
 컴 푸터의 발달로 세계는 일일 생활권 그 이상의 하나가 되고 있다. 한나라의 경제가 전세계의 경제를 흔들
 
 고, 한 지역의 정치가 전 세계를 흔들며,  한 지역의 전쟁이 또한 그렇고, 한 곳의 자연 재앙이 또한 그렇고,
 
 한 지역의 역병이 또한 그렇다. 누구나  컴푸터 앞에 앉아 있으면 그가 원하는 지식을 쉽게 알게 되고, 누구
 
 나 자기 의견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다.  이제는 휴대용 전화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에 와 있다.
 
 마 지막 때가 온 것이다. 본문에서 개역성경은 ' 그 때에는' 을 삭제해 진리를 감추었다.  표준새번역에서는
 
 "~이 책을 봉하여 두어라.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지식을 얻으려고 왔다갔다 할 것이다". 라 했고, 우리말 성
 
 경에서는 "~이 글을 은밀하게 덮어 두어라. 많은 사람이 이 참된 말씀을 찾아서  이리저리로 빨리 왔다갔다
 
 할 것이다" 로 했다. 과연 마지막 때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찾으려고 바삐 움직일까?  오히려 반대다. 
 
 하 나님의 말씀은 뒤로 하고 과학, 전통, 철학, 인권, 자연보호 등등을 앞세우고 바삐 움직이고 있다.
 
3.자연의 징조 : " 큰 지진이 여러 곳에서 있을 것이며 기근과 역병과 무서운 광경과 큰 표적들이 하늘로 부
 
 터 있으리라" (눅21:11).  자연의 재앙은 사람들이 직접 육체로 보고 체험하는 경고 이므로 자세히 언급안해
 
 도 알수 있는 경고다. 지금 우리는 여러 곳에서 큰 지진을 겪 고 있는데도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자들 조차
 
 주님의 재림에 무관심한 상태다.
 
4.이스라엘의 성전재건 : 이스라엘의 성전 재건은 성경의 예언의 성취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하다. 이 이스
 
 라엘의 성전이 재건되면 적그리스도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살후 2: 4, 마 24:15). 현재 성전이 세워질
 
 장소에는 회교도의 신전이 세워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스라엘은 성전에 쓰여질 모든 기구들을
 
 만들어 놓았고 제사장들을 교육시키고 있다. 또한 성전 건축에 필요한 자재 또한 모두 준비되 보관된 상태에
 
 있 는 상황이다.  이스라엘은 약 2600년 동안 전 세계에 흩어져 있다가 약 2600년 만인 서기 1948년 이스라엘
 
 로 모여 들어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이루었다 (슼10:9, 렘50:9, 사14:1 ...).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 아니면
 
 가능한 일인가?  2600년의 세월 후에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  이제는 성전 건축만 남아 있다.  이스라엘을 잘
 
 주 시하고 있으면 이 마지막 때의 시기를 알수 있는 것이다.  2010년 3월초 어느날 뉴스에 성전이 재건 될 장
 
 소 인 예루살렘 구 시가지에서 유대인 경찰과 팔레스타인 회교도 사이에 충돌이 일어났다. 그 이유는 그 자리
 
 에 유대교 성전을 짓겠다는 이스라엘 정부의 발표로 인한 것이다. 그렇다 말씀대로 역사는 흘러가고 있는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