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성경적 교리 시리즈 인간 1. 인간 – 세 부분으로 된 존재 (1)
1. 인간 – 세 부분으로 된 존재 (1) PDF 인쇄 E-mail
일요일, 03 5월 2009 22:45

  인간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것은 몸과 혼과 영이다. 인간은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서로 다른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을 영혼과 육체의 이분법으로 보는 것은 전혀 성경적이지 않다. 이런 구분은 현대 인본주의자들의 견해일 뿐 성경의 견해는 아니기 때문에 전혀 인간의 구조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것이다.

  성경은 데살로니가전서 5:23에서 인간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다. “바로 그 화평의 하나님께서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책망할 것이 없게 보존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노라.” 또한 혼과 영이 분명히 (단어만 다른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다음 구절에서도 증거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양 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판별하느니라”( 4:12). 이 삼분법적 체계를 모르기 때문에 우주의 신비와 하나님에 대해 모르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았다.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 2:7). 이처럼 성경은 사람의 존재에 대해 정확히 말씀하셨고 불멸하는 즉 살아 있는 혼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육신이 죽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몸을 떠나는 불멸하는 혼이 죄사함을 받지 못하면 불타는 지옥에서 영원토록 고통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사탄은 이 진리를 가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기 위해 “살아 있는 혼”을 “생령”이라고 킹제임스성경 외의 다른 성서들을 변개시킨 것이다. 독자들이 읽고 있는 기존의 개역한글판성경도 “생령”이라고 변개시킴으로써 뉴에이지 종교를 세우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바른 성경 (한글킹제임스성경)으로 성경적 교리 공부를 하길 바란다.

간단하게 영, , 몸에 대해 정의하자면 영은 하나님을 인식하는 기관이며, 혼은 자아를 인식하는 기관으로서 인간의 인격이며, 몸은 자연계를 인식하는 기관이다. 몸은 다섯 감각을 통해 외부 세계를 인식한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성막을 예로 들면 쉽다. 성막은 몸에 해당하는 뜰이 있고, 혼에 해당하는 성소가 있으며, 영에 해당하는 지성소로 되어 있다. 결국 성막도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혼은 사람 안에 있는 몸의 형태(bodily shape)이며 사람으로 하여금 인격과 개성을 가지게 한다. 혼은 또한 몸과 영의 중간에서 매개체 역할을 한다. 사람의 몸은 겉으로 드러나 있고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부분으로 물질적인 부분이다. 창세기 3:19에서 주님은 타락한 인간에게 저주를 내리신다. “네가 땅으로 돌아갈 때까지 네 얼굴에 땀을 흘려야 빵을 먹으리니, 이는 네가 땅에서 취해졌음이라. 너는 흙이니 너는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3:19).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태어나 죽도록 일하고 고생하며 먹고 살다가 언젠가는 땅에 묻히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생각하지만 그들이 알지 못하는 무한한 진리가 보물처럼 성경 안에 있는 것이니, 부디 육신의 몸이 죽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 말씀을 믿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고 죄사함 받아 불멸하는 혼이 지옥으로부터 구원받기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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