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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77) PDF 인쇄 E-mail
화요일, 23 2월 2010 08:27
마태복음 6 : 9~13
 
한글킹제임스성경: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 옵시고,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시오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
 
  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들을 용서하는 것같이 우리의 빚진 것들도 용서
 
  해 주시오며,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옵고, 악에서 구하여 주시옵소서. 그 왕국과 권세와 영광이
 
  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니다. 아멘.'
 
개역개정성경: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
 
  오며 나라가 임하오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
 
  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 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현 재 교회에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예배의식에 들여온 것은 순전히 카톨릭 교회의 전통에서 모방해 온것
 
에 지나지 않읍니다. 카톨릭은 성경 말씀보다  항상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집단
 
으 로서 성경을 변개시키고, 비성경적 전통을 우위에두고,  건물과 동상을 성전시하고, 성직자 제도, 세례, 그
 
리고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암송을 하면서 그것이 성경적 교리인 양 지금도 실행하고 있읍니다.  문제는 개신
 
교가 그것들을 따라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개신교 즉 protestantism 뜻이 무엇입니까?   로마 카톨릭 교회
 
의 비성경적 전통과 관행들에 항거하는자들 이란 뜻인데 항거는 고사하고 한배를 타고 가고 있으니 하늘에서
 
마 틴 루터가 울고 있을 것입니다. 26 번째 글을 통해 사도신경의 잘못을 지적했읍니다. 오늘은 주기도문이 왜
 
잘못된 것인가를 보겠읍니다. 사람들이 주기도문에 얽매이는 가장 커다란 이유는 그것이 성경에 나오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사도신경을 안하는 침례교에서 조차 주기도문은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와도 
 
주기도문을 하면 안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 할 수 있읍니다.
 
1.성경 번역이 잘못되었다.
 
  A. 마 6:10 에서 '아버지의 왕국 (thy kingdom)'이 '나라'로 오역되였다.  아버지의 왕국은 마태복음에서만 
 
    32 번 나오는 천국(kingdom of heaven)을 지칭하는 것인데, 나라로 번역하여서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로 오인케 했다. 또 개역성경서는 2인칭 소유격 자체인 '아버지의' 를 삭제함으로서 ~이 름,~왕국,
 
     ~뜻이 무엇인지 모르게 만들었다.
 
  B. 마 6:12 에서 '빚진 자들(debtors)'와 '빚진 것(debts)'를 '죄 지은 자'와 '죄'로 오역하였다.  이는 헬라어
 
    로 '오페일레타이스'와 '오페일레마타"인데 세계성서공회는 각 나라에 보내는 지침서에서 이 단어를  문자

    적 인 번역을 피하고 비유적인 표현으로 '죄들(sins)'로 번역 할 것을 권유했다. 이것은 오리겐이 이 단어를  
 
    ' 파랍토마타 (죄 지은 자)'로 그 옛날에 변개시킨 것과 그 맥을 가치하는 말씀의 훼손인 것이다.
 
  C. 마 6:13 에서 '왕국'을 '나라'로 오역했고,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니다'를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
 
    이 다' 로 오역했다. 그리고 결론 문구를 (  )를 해놓고 '고대사본에는 괄호내 구절이 없음'이라고 했다. 그
 
    렇다면 인간이 첨가한 기도문을 주의 기도라 하며 외워대고 있는격이다. 이것 역시 그 옛날 오리겐이 눅11
 
    :2~4 을 보고 짧게 삭제시킨 그 결과인 것이다. 또한 '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도 원어 'sou estin' 의 바
 
    른 번역은' 아버지의(당신의) 것입니다'인 것이다. 두 의미는 다른 것이다.
 
2.교리적으로 잘못되었다.
 
 A. 교리적으로 교회시대 성도가 하는 기도가 아니다. 즉 주님께서 유대인 제자들에게 이 기도를 가르쳐 주셨
 
   을 때는 아직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이며 단 한명의 그리스도인도 없을 때 였다.  신약의 교회시대 성도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이것은 ' 제자들의 기도'라고 하는 것이 옳다. 진짜 ' 주의 기도'는 
 
   요17 :1~26절에 나온다.  이 제자들의 기도는 곧  임할 천국을 바라보며 하는 대환란을 통과 할 유대인들을 
 
   위 한 기도다.  이것을 이해 못한 신학자들은 천국(kingdom of heaven)을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
 
   로 바꾸어 버렸고 두 단어는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같은 거라면 왜 하나님은 성경에 천국과 하나님의 나라
 
   를 혼용해 쓰셨겠나? 
 
 B. 개역성경대로 한다 해도 은혜시대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기도문은 자체에 엄청난 모순을 안고 있다.
 
   내가 남의 죄를 용서해 준것 같이  하나님이 내 죄를 용서해 주는 것인가?  착각하지 말라. 하나님이 십자가
 
   에서 흘린 보혈( 당신의 모든 과거, 현재, 미래의 말도 못할 엄청난 죄를 댓가없이 완전하게 제거하신 용서)
 
   과 당신이 남을 좀 용서해 준 용서와  같은 선상에 두고 흥정하는 조건부 기도를 맞다고 생각하나?  이 기도
 
   는 율법 아래에서 처럼 남을 용서해야  하나님으로 부터 용서 받는다는 뜻으로 이 은혜시대와는  맞지 않는
 
   기도 이다. 우리들은 오히려 순서가 뒤밖여서 기도해야한다.  하나님이 내 죄를 용서 해준 것 같이 남의 죄를
 
   용서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C. 이 주기도문이 언급된 마 6:9 바로 전 구절(마 6:7)에 전능자 하나님은 미래를 내다보시고 경고하고 계신
 
   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교도들이 하는 것 처럼 헛된 반복을 하지 말라~."  참으로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이시다. 이 배교의 시대를 내다보신 하나님의 경고를 애써 외면하려 말고 주문 외우듯 하는 헛된 반복을 삼
 
   가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올바른 성경과 교리만이 이 악하고 혼동된 배교의 시대에 여러분을 참 그리스도인으로 지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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