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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을 신뢰하는자(48) PDF 인쇄 E-mail
토요일, 16 1월 2010 21:58
마가복음 10: 24~25
 
 킹제임스성경 :
 
  24   제자들이 그의 말씀에 놀라더라. 그러자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 하시기를
 
      " 자녀들아, 재물을 신뢰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냐 !
 
  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쉬우니라." 고 하시니
 
 개역한글성경 :
 
  24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애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25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데
 
 
두 성경의 차이점은 바로 (재물을 신뢰하는 자들이)가 있고 없고 입니다. 그러나 그 차이는 교리적으로
 
대단히 큰 차이가 있는 것임니다.  23절에 보면 주님이 제자들에게 " 재물을 가진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하셨더니 제자들은 놀라는 반응을 보였읍니다. 왜냐하면 구약시대
 
에서는 부자가 축복받아 되는 것으로 알았는데 하나님의 나라에 가기가 어렵다고 하시니 놀랬던 것임니다.
 
그러자 주님은 재물을 가진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재물을 신뢰하는 자들(them that trust in riches)을
 
뜻한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임니다.  딤후서 6:10을 보세요.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돈이 악의 뿌리라고 하지 않았읍니다. 부자라고 다 하나님의 나라에 못가는 것이 아니
 
고 돈을 사랑하고 즉 재물을 신뢰하고 사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임니다. 돈을 사랑하면 욕심을 잉태하고
 
욕심이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부자면서 구원받은 자들을 볼 수있죠.   니고데모, 삭개오,
 
고넬료등을 볼수 있읍니다.  개역성경은란 구절을 삭제 시킴으로서 참 이해하기
 
어려운 상태로 만들어 버렸읍니다. 이 시대에 부자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
 
가기 보다 어렵다니 개역성경 들고 교회 다니시는 부자인 분들 아예 믿음 생활 포기하세요. 어차피 하나님
 
의 나라에 못들어 갈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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