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카톨릭 교회의 조직 체계, 즉 각 지역을 지배하는 주교들이 있고, 그 주교들을 통제하는 대주교들이 있으며 조직 맨 꼭대기에 교황이 있는, 거대하게 뻗어나간 피라미드식 교회망은 성경과는 상관이 없다. 뿐만 아니라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감독’(bishop, 벧전 2:25)이라 부르는데, 대주교(ARCHbishop)라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높은(?) 지위에 있다는 말이 된다. 한 마디로 말해서 카톨릭 교회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데 지금까지 가장 효과적인 이단이었다. 다른 어떤 이단보다도 진짜 그리스도인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4억이 넘는 카톨릭교도들이 하늘나라와 영원한 생명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그들이 성경이 아닌 카톨릭 교회를 구원에 관한 최종 권위로 믿기 때문이다(요일 5:13). 그런데도 신자들을 비롯해서 추기경, 주교, 대주교, 사제, 수녀, 수사, 교황 중 그 누구 하나도 영생에 대한 확신이 없다. 자신이 지금 죽는다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는 기쁨에 찬 확신이 없다. 구원의 근거를 자신의 행위에 두기 때문이다.
모든 카톨릭교도들은 자신들이 ‘근본주의자들’이라고 공언한다. 즉 신성과 동정녀 탄생과 성육신과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과 하늘나라와 지옥과 죽은 자들의 최후의 심판을 믿는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실행에 관한 한 공식 카톨릭 서적들은 다음의 사항들을 교리로 가르친다. 1. 사람은 세례를 통해 거듭나며 로마 카톨릭 교회 안으로 들어간다. 2. 구원은 잃어버릴 수 있으며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져나가 ‘거듭나지 못한’ 상태로 될 수 있다. 3. 자신이 연옥이나 하늘나라, 지옥 중 어디로 갈지는 죽어 봐야 한다. 4. 여러 가지 성사를 함으로써 ‘은혜의 상태’에 머물러 있어야 구원받는다. 5. 마리아와 죽은 성자들에게 기도해야 한다. 기도로써 죽은 사람을 연옥에서 나오게 할 수 있다. 6. 사제는 미사 때 빵 조각(성체)과 포도주를 예수 그리스도의 진짜 살과 피로 변화시킨다. 7. 마리아는 죄 없이 태어났으며 산 채로 ‘하늘로 끌려올라갔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이런 거짓말들을 공식 교리로 가르치고 있다. 카톨릭 우상 숭배의 핵심인 ‘미사’를 보면, 1. 신구약 성경 어디에도 ‘미사’라는 것은 없다. 2. 요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것에 관해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면서, 그분의 실제 살을 먹는다 해도 아무런 유익이 없을 것이라고 하셨고(요 6:63) 사람을 먹는 것은 신구약 어디에서도 합법적이지 않다. 또한 피를 마시는 것은 율법 이전과 율법 이후, 은혜시대 모두 금지된 일이다. 3. 고린도전서 10장에 따르면 그리스도의 몸은 빵조각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사람들 전체를 가리킨다(고전 12:13). 카톨릭의 이단성의 뿌리에는 흑마술과 식인 행위가 있다. 사제들이 미사를 집전할 때 그것은 삼천 년 이상 된 이교도의 바알 숭배의 가장된 재현일 뿐이다. 바알 숭배자들은 ‘하늘의 여왕’(오늘날의 마리아, 렘 44:17-19)을 숭배하고 실제로 피를 마셨다(오늘날 미사 시의 포도주, 시 16:4). 그들은 ‘숭배를 돕는 보조물’로 형상(오늘날 카톨릭의 성상)들을 사용했으며, 참 하나님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신들에게도 기도했다. 사랑하는 카톨릭 신자들이여, 지금까지 연재한 글을 통해 로마 카톨릭 교회의 실체에 눈뜨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기 바란다. 카톨릭 교인들은 무조건 구원받지 못했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구원받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구원을 받은 것은 카톨릭 교회의 교리를 ‘거부하고’ 성경 말씀이 제시하는 구원 계획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받은 것이다. 거짓 교리를 따라감으로써 지옥으로 떨어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회개하고 복음을 마음으로 믿음으로써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란다. 피터 럭크만 저 에서 요약 발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