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한국일보 바른교리 (123) 잘못된 침례의 교리로써 지옥으로 몰고가는 거짓 목사들
(123) 잘못된 침례의 교리로써 지옥으로 몰고가는 거짓 목사들 PDF 인쇄 E-mail
토요일, 13 6월 2009 20:02
거짓 목사들이 성경이 가르치는 바른 교리를 무시하는 이유는 자기들이 성경 교리에 완전히 무지하기 때문이다. 교리만 강조하는 교회는 죽은 교회이고 자기들처럼 방언을 하고 신유를 행해야만(사실은 거짓 방언이고 거짓 신유이다) 참된 교회라는 그들의 거짓말에 독자들은 속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성경이 가르치는 침례의 교리에 무지한 채 물로 침례(혹은 세례)를 받아야 구원받는다는 거짓 교리를 가르쳐 많은 교인들을 지옥으로 보내고 있다. 성경에는 일곱 가지 침례가 나오는데, 이들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여 많은 이단 교리가 나왔다. (침례란 기본적으로 무언가에 잠기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세례'는 그 용어부터가 비성경적이다.)

 

  1. 모세의 침례 - 이 침례는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떠날 때 민족 전체적으로 “구름과 바다 속에서” 모세에게 받은 침례이다. “...이는 우리 조상들이 모두 구름 아래 있었고, 모두 바다를 통과하였으며 모두 구름과 바다 속에서 모세에게 침례를 받았고”(고전 10:1-2)

 

  2. 요한의 침례 - 요한의 침례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스라엘에게 알리는 것이었다. “나는 그분을 알지 못하였지만 그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려고 내가 물로 침례를 주러 왔노라”(요 1:31). 요한이 유대인들에게 베푼 침례는 하나님의 분노 아래서 죽은 죄인의 죽음과 장사의 모습이며, 그리스도께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신 것은 그분이 범죄자와 더불어 헤아림을 받으셔야 했기 때문이다.

 

  3. 죽음의 침례 - 이 침례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말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내가 마시려고 하는 그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또 내가 받는 그 침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참으로 너희가 내 잔을 마시고, 또 내가 받는 침례로 침례를 받으려니와...”고 하시더라(마 20:22-23) (개역성경에는 밑줄 친 부분이 아예 삭제되어 있어 주님께서 받으신 침례를 알지 못하게 되어 있다.)

 

 4. 유대인의 침례 - ”회개하라. 그리고 죄들을 사함 받은 것으로 인하여 너희 각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행 2:38). 이 한 구절에서 물침례를 받아야 구원받는다는 무서운 이단 교리가 나왔다(그리스도의 교회 등). 그러나 여기서 유대인들은 사도들에게 “형제 여러분, 우리가(우리 민족이) 어찌하여야 하리이까?"라고 물었으며(37절) 이에 베드로는 메시야를 죽여 버린 유대인들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대답하고 있다. 유대인들의 질문은 ”내가 구원을 받으려면(지옥에 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이까?“라는 빌립보 간수의 질문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행 16:30). 사도 시대 당시 유대인들에게, 그것도 일시적으로 제시된 이 구절을 붙들고 구원받기 위해 침례를 의지했다가는, 성령을 받기는커녕 지옥으로 곧장 떨어질 것이다. 우리가 구원받는 방법은 어떠한 행위도 없이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행 16:31, 롬 10:9).

 

 5. 이방인의 침례 - 이는 예수님의 명령으로서, 구원받은 이후에 반드시 받아야 하는 물 침례를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며”(마 28:19). 침례는 구원받기 위하여 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받는 하나의 신앙 간증이요 순종이다.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인하여 이제 우리를 구원하는 모형이니, 곧 침례라. (이것은 육체의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응답이라)”(벧전 3:21).

 

  6. 성령 침례 - 성령 침례(소위 성령 세례)는 더러운 영이 준 거짓 방언을 받는 것이 아니다. 성령 침례는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여 거듭나는 순간에 받는 성령에 의하여 자신의 영이 그리스도의 영적인 몸 안에 잠기고 그의 몸의 한 지체가 되는 것을 말한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한 성령에 의하여 우리 모두가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으며 또 모두가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 되었느니라”(고전 12:13).

 

 7. 불 침례 - 무식한 목사들이 교인들에게 대고 “불 받아라“ ”불세례 받아라“ 하고 저주(?)를 하는데, 불 침례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을 말한다. ”그 분은 성령으로 또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시리라...알곡은 모아서 창고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로 태우시리라”(마 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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