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한국일보 바른교리 (107) ‘침례’를 ‘세례’로 바꾼 성경을 쓰는 침례교(?) 목사들
(107) ‘침례’를 ‘세례’로 바꾼 성경을 쓰는 침례교(?) 목사들 PDF 인쇄 E-mail
토요일, 13 6월 2009 19:34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하나님을 위해서 한 것이기만 하면 어떻게 한 것이든지 다 수용해 주시는 그런 분이 결코 아니시다. 모든 것을 자신의 말씀에 따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경영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에게 언약의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에 따라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을 섬길 것을 명령하셨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겉으로만 순종하는 척하고 그분의 계명에 제대로 순종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그러한 하나님의 속성은 비단 구약 시대뿐 아니라 은혜의 시대인 신약 시대에도 동일하게 이어진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생각대로나 교회의 전통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규칙대로” 즉 말씀대로 경기해야 하며(딤후 2:5), 자신이 말씀에 따라 얼마나 “정확하게” 행하고 있는지 주의해야 한다(엡 5:15). 신약 시대에 교회에는 오직 두 가지 성경적인 의식이 있다. 침례식과 주의 만찬식이다. 이 중 침례 식은 구원받은 자의 마땅한 순종의 표시로서 주님의 명령에 따라 2000년 전부터 실행되어 왔다. 그런데 침례 식은 물속에 잠기는 것이지 오늘날 무수한 한국 교회들에서 하는 것처럼 머리에 물만 적시는 “세례”가 아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의 침례를 비롯해 모든 침례는 물속에 잠겼다가 다시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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