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한국일보 바른교리 (97) 예수님을 흑인 여자로 그려낸 천주교의 신성 모독
(97) 예수님을 흑인 여자로 그려낸 천주교의 신성 모독 PDF 인쇄 E-mail
일요일, 07 6월 2009 19:28
 한 여성 미술가가 흑인 여성을 모델로 그린 ‘인민의 예수’란 제목의 유화가 미국의 가톨릭 시사주간지 「내셔널 가톨릭 리포터」의 밀레니엄 특집호 표지 작품으로 당선되었다. “검은 피부의 예수를 그린 유화 1점이 뉴 밀레니엄을 맞아 그리스도의 이미지를 업데이트하기 위한 미국의 한 가톨릭 시사 잡지 예술작품 응모 전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차지했다...심사위원장인 웬디 베켓 수녀는...검은 피부에 두터운 입술을 가진, 그리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위엄을 지닌 채 슬프지만 자신에 차서 우리를 찾아 나선, 예수의 잊혀지지 않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1999년 12월 14일자 한국일보). 조그만 사진과 함께 실린 이 기사는 그리스도인들을 경악시키기에 충분했다. 드디어 천주교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기로 작정했는가?

 

  천주교 그림들은 다윗의 씨에서 나온 유대인으로서 검은 머리에 동양인의 피부색을 지니셨던 예수님을 노랑머리에 파란 눈을 가진 백인으로 제시하는 데 만족하지 못해서 이제는 흑인으로, 그것도 남자도 아닌 여자의 모습으로 제시하고 있다. 예수를 여자로 만든 것을 가지고 “뉴 밀레니엄을 맞아 업데이트된 그리스도의 이미지”라고 선언하는 것은 참으로 도를 지나친 신성모독이다. 그들이 과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 말할 수 있는가?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무슨 사회 개혁가 정도로 바라보려니까 이렇게까지 잘못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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