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한국일보 바른교리 (96) 크리스마스의 이교도적 유래
(96) 크리스마스의 이교도적 유래 PDF 인쇄 E-mail
일요일, 07 6월 2009 19:26
12월 25일은 온 세상이 그리스도의 생일로 지키는 날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도 몇 주 전부터 집 주위를 장식하고 카드와 선물을 준비하며 명절 분위기에 젖어든다. 어떻게 하면 이 날을 조금이라도 더 흥겹게 보낼까 고심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때가 되면 사회의 어두운 면이 더욱 짙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유흥비를 마련하기에 혈안이 된 소매치기와 강도들이 들끓어 곳곳에서 여인들이 핸드백을 빼앗기고 각종 범죄가 급증하는가 하면, 성탄 분위기에 마음이 들뜬 청소년들은 나이트클럽과 바를 돌아다니며 술과 이성과 마약에 빠져 탈선과 범죄를 저지르고, 온갖 부도덕과 방탕이 오히려 낭만으로 여겨지는 현상이 벌어진다. 이런 일들이 도대체 예수님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이 모두가 크리스마스는 주님의 날이 아니라 마귀의 날이며, 마귀의 영이 도처에서 판을 치고 죄인의 마음을 장악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사실 크리스마스는 어느 모로 보나 예수님과 아무 상관이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날에 태어나시지도 않았다.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나타나서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렸을 때 그들은 밤에 들에서 묵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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