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한국일보 바른교리 (86) ‘지옥’을 없앤 개역성경
(86) ‘지옥’을 없앤 개역성경 PDF 인쇄 E-mail
일요일, 07 6월 2009 19:01
보스턴의 모 신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한 목사가 왜 침례교 목사들은 그렇게 지옥 설교만 하느냐고 불만을 토로하는 것을 들은 일이 있다. 자신이 학위를 받은 신학원에서 지옥 설교를 절대로 하지 말라고 교육받았다는 그는, 지옥 얘기로 사람들에게 “겁을 주어서” 믿게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그저 하나님의 사랑만 전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함으로써 그는 사실상 기독교 역사상 위대한 부흥을 가져온 수많은 주의 일꾼들과 사도들, 예수님까지도 정죄한 셈이었다. 그들 모두가 강력한 지옥 설교자들이었기 때문이다.

 

  많은 이교도들, 배교한 기독교인들이 지옥을 의심하고 부정한다. 그들의 주장을 들어 보자. 불교 - “지옥은 느낌과 감정이며 장소가 아니다.” 여호와의 증인 - “죽음 이후에 불타는 지옥이 있다는 교리는 진실일 수가 없다. 죽은 사람은 의식이 없으며,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혼은 죽어 있는 상태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성서 부록 - “지옥은 온 인류가 공통적으로 묻히는 장소인 무덤을 뜻한다...그 단어는 고통이라는 개념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다.” 성경 변개자 오리겐 - “지옥은 비유적인 곳이다. 마귀와 타락한 천사들은 지옥에서 빠져나가 하늘로 돌아갈 것이다.” 변개된 헬라어 신약성경 편집자 웨스트코트와 홀트 - “지옥은 죄에 대한 형벌의 장소가 아니며, 비유적인 곳일 뿐이다.”

 

  그러나 성경은 지옥을 죄인이 죽은 후에 가는 곳이며(시 9:17, 마 23:15,33, 잠 9:18) 불 가운데 고통 받는 형벌의 장소라고 분명히 말씀하며 경고한다. “지옥의 고통”(시 116:3),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에”(눅 16:23),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고”(눅 16:24), “꺼지지 않는 불 속인 지옥”(막 9:43-49), “지옥의 불에서 태우느니라”(약 3:6) 등의 말씀은 결코 비유가 아닌 것이다. 그런데도 지옥에 가지 말라고 경고하는 설교자들을 오늘날 찾아볼 수 없게 된 것은 어떻게 된 일인가? 죄인에게 경고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의 책임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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