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한국일보 바른교리 (71) 그리스도인은 대환란을 통과하지 않는다
(71) 그리스도인은 대환란을 통과하지 않는다 PDF 인쇄 E-mail
목요일, 04 6월 2009 20:14
지난 주 생애의 빛 선교기관이 말씀보존학회가 그들 교리의 위험성을 성경적으로 비평한 것을 반박한 글을 지상에 발표하였는데, 이 글에서 그들은 말씀보존학회가 몇 년 전에 시한부종말론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단체들(이장림의 다미선교회 등)과 동류인 것처럼 독자들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에 의문을 가진 여러 독자들로부터 사실을 확인하는 문의가 들어왔기에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밝힐 필요를 느꼈다.

 

  본회는 그동안 한국 기독교에 난무하는 수많은 이단의 교리를 그들의 책자와 tape 등에 공개된 자료에 근거하여 성경적으로 바르게 비평함과 더불어 한국민들에게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성경대로 믿는 믿음을 소개해 온 바 있다. 이런 비평을 쓰다 보면 이단들의 공격을 받게 되지만, 생애의 빛은 아무 근거도 없이 오직 편견에 근거한 추측에 따라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말씀보존학회는 몇 년 전에 비밀 휴거 날짜를 정해서 한인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세대주의적 종말론자들과 매우 유사한 가르침을 따르는 분들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비밀휴거론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시한부 종말론을 받아들임으로써 몇 차례의 웃지 못 할 소동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70회에 걸쳐 한국일보, 벼룩시장 등에 글을 썼지만 한 번도 비밀 휴거 날짜를 정해 가르친 적이 없으며 결코 시한부종말론을 표방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본회에 대해 이런 식으로 글을 쓴 것이다. 그들은 “휴거 = 세대주의적 종말론자 = 시한부종말론자(?)”라는 공식을 스스로 만들어놓고 그 틀에 맞추어 본회를 시한부 종말론자들과 같이 분류하고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휴거는 분명한 성경 교리이다. 한국 교회들이 이 휴거의 교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것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기 때문이며, 혹 믿더라도 다미선교회와 똑같은 이단으로 몰릴까봐 두려워서 그러는 것이다. 그런데 그 틈을 타 안식교 교리(계명을 지키기 않으면 구원을 잃어버린다고 가르침)를 가르치는 생애의 빛 선교기관이 나와 휴거의 교리를 이단 교리로 모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서 복된 소망(딛 2:13)을 앗아가려는 마귀에게 일조를 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휴거는 다음과 같이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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