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성경적인 여자 목사, 여자 집사 제도가 한국 교회에 만연한 것은 성경이 변개되고 성경을 왜곡한 데서 비롯된 결과이다. 성경에서는 분명히 목사(감독)와 집사의 자격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목사는 선지자, 예언자와는 달리 하나님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를 잘 다스려야 하기 때문에 한 아내의 남편으로서(딤전 3:2) 자기 집안을 잘 다스려서 온전한 위엄으로 자기 자녀들을 순종케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딤전 3:4).
만일 여자가 목사가 되어도 된다면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님께서는 “감독은 한 남편의 아내이어야 하며”라고 기록하셨거나 “감독은 한 아내의 남편이나, 한 남편의 아내이거나, 둘 중 어느 쪽이 되어도 무방하다”고 기록하셨을 것이다. 그렇다면 성령님께서 실수하셨단 말인가? 여자 목사를 인정하는 사람들은 성경이 틀렸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성경은 권위를 말씀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아내에게 남편과 동일한 권위를 행사하도록 허락하지 않으셨다. "나는 여자가 가르치는 것이나, 남자에게 권위를 행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다만 조용할지니라"(딤전 2:12). 소위 여자 사역자들과 그들에게 사역을 위임한 자들은 기분이 나쁠 것이다. 하나님께 기분 나쁘다고 항변해 보라! 하나님께서 그런 자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실 것 같은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므로 오해하고 있도다"(마 22:29)라고 말씀하시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아내에게도 남편과 동등한 권위를 주시지 않았는가?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았고, 그 후에 이브며, 또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라, 여자가 속아 범죄하였음이라"(딤전 2:13,14).
그렇다면 여자는 하나님의 사역에 불필요하다는 말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여자일지라도 그녀가 그리스도인이라면 목사와 집사 자격은 없지만 구령하고, 성경을 가르치고 그 외 모든 교회 사역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여자 집사도 비성경적이다. 성경은 집사가 되려면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야 한다고 했으며 또한 집사의 아내도 자격이 명시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집사들이 많은 이유는 이 변개되었기 때문이다. 한글킹제임스성경 | 이와 같이 집사들은 신중하고 일구이언하지 아니하며...그들의 아내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중상하지 아니하며(딤전 3:8,11) | 개역한글판성경 |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여자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참소하지 말며... |
“그들의(남자 집사들의) 아내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며...”를 “여자들은(즉 여자 집사들은)...”으로 변개시킴으로써 교회 안에는 여자 집사들도 있으며 그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은 이런이런 것들이라고 읽도록 만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너희 집사의 아내들은 단정하고... 모든 일에 신실해야 하느니라."고 하시지만, 집사가 되고 싶어 하는 여자들과 그것을 이용하여 돈을 벌기 위한 배교한 목사들은 이 구절을 이렇게 바꾼다. “단정하고... 모든 일에 신실하면 여자도 집사가 될 수 있도다!” 하나님께서는 "집사는 한 여자의 남편이어야 하느니라."고 하시지만, 성경을 무시하는 이들은 “집사는 한 남편의 아내이면 되느니라!”고 외친다. 미국 교인들의 과반수가 넘는 교인을 확보하고 있는 침례교회는 거의 대부분이 남자들만이 집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국교회들은 거의 모든 여자들이 집사나 권사(이것은 성경에도 없는 명칭이다.)인 것을 볼 때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을 한국 교회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실감할 것이다. 성경, 그것도 변개되지 않은 올바른 성경을 따르고 안 따르는 것은 개인의 자유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완전하신 분이시며, 모든 것을 말씀에 따라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