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수정교회 로버트 슐러 목사의 성공의 복음을 가르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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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8 6월 2009 07:38 |
많은 한인 교회들이 로버트 슐러 목사의 성공의 복음의 영향을 받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대신 부귀와 영화를 누리며 마귀를 쫓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성공’은 오늘날 세상에서뿐만 아니라 교회 내에서도 남용되는 용어이다. 그리스도인의 성공된 삶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에 따라 순종하는 삶을 말하는 것이지 오늘날 거짓 목사들처럼 세상의 성공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는 오늘의 성공 지향적 세상과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예수님은 자신의 가치를 아셨으며 예수님의 성공은 자신의 자존심을 만족시켰는데, 예수님은 자신의 자존심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참으셨다. 예수님은 당신의 자존심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다. 그리고 십자가는 자아 지향적인 삶을 거룩하게 할 것이다.” 또한 그는 “사람이 자기 자존심을 잃었을 때 그는 지옥에 있는 것이다.”라고 마귀의 말을 하면서 교회에서 성공과 자존심을 아주 중요하게 만듦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을 무시하려고 한다. ‘Christian Today’지에 따르면 “슐러는 미국에서 어떤 종교 지도자보다도 비기독교인 들의 마음을 더 잘 움직이고 있다”고 하는데, 슐러의 영향력은 막대한 것이며 그의 “성공의 복음”은 점점 더 많은 수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받아들이며 설교하고 있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복음 전파자들을 비난하고 나섰다. “나는 그리스도와 기독교의 이름으로 행해진 것 중에 사람들에게 그들은 잃어버린 자들이고 죄 가운데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때로는 노골적이고 거칠며 비기독교인적인 방식보다 더 인격을 공격하며 복음 전도 사업에 비생산적인 것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고(딤전 1:15) 말했으며 그리스도께서도 “나는 의인들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들을 회개에 이르게 하려고 왔노라.”(눅 5:32) “네 눈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뽑아 버리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막 9:47).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한 사람의 개종자를 얻으려고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얻고 나면 그를 너희보다 두 배나 더 악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기 때문이라”(마 23:15). 이것이 예수님과 거짓 목사와의 차이점이다. 거짓 목사들은 만일 모세가 오늘 살아 있다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을 택하였다고 말하지 않고(히 11:25)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부와 성공과 명성 얻기를 선택했다“고 말하고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이 세상에서 존경받고 성공할 것”이라고 주장하겠지만,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박해를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딤후 3:12). 이런 거짓 목사들 때문에 그리스도인 개개인뿐만 아니라 교회들도 이제는 성공을 추구하며 교회가 크면 클수록 더 크게 성공한 것으로 생각한다. 로버트 슐러 목사의 영향을 받은 한인 목사 중 대표적 인물은 조용기 목사이며, 또 많은 한인 목사들이 조용기 목사의 영향을 받고 있으니, 독자들은 영적 분별력을 갖고 건전한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길 간절히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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