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한국일보 거짓목사 (15) 교회를 디스코 장으로 만듭니까?
(15) 교회를 디스코 장으로 만듭니까? PDF 인쇄 E-mail
목요일, 18 6월 2009 07:27
세상을 이기지 못한 배교한 교회들이 이제는 모임을 하나의 entertainment 장소로 만들어서 세상 사람들을 교회에 유치하려고 애쓰고들 있다. 세상과 일치하지 말고 성별된 삶을 살라고 설교해야 될 목사들이 이제는 타락한 나머지 세상의 음악인 록 뮤직을 ‘CCM’이나 ‘가스펠 송’ 등 그럴듯한 이름으로 포장하여 교회 안에 가지고 들어와서 쇼 프로그램이나 나이트클럽 혹은 락 콘서트 장으로 만들면서도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가증스럽게 떠들고들 있다.

 

  마귀의 락 뮤직이 가사만 바꾸어서 교회에서 부른다고 해서 마귀 노래가 하루아침에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록 뮤직은 과거 아프리카에서 우상 숭배하는 흑인들이 그들의 신인 마귀에게 갓난아기를 산 채로 불을 통과시킬 때 쓰는 드럼과 외마디소리, 댄싱 등 모든 것을 그대로 흉내 내는 것인 줄도 모르는 멍청한 신학 박사, 목사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은 교회에서 “경배와 찬양”이니 “열린 예배”니 하면서 청소년들을 유혹하여 육신의 정욕을 쫓아가게 만들고 결국 그들을 타락하게 부추기는 마귀 짓들을 하고 것이다.

 

  이런 청소년들 중에 진리를 깨닫고 성경대로 믿는 교회에 나와 주님을 섬기는 성도들이 있다. 이들의 말에 의하면 교회 청소년 모임 후에 번번이 지도자와 함께 노래방에 가는 것이 다반사라고 한다. (예, 남가주 사랑의 교회 등) 마귀는 마지막 때 세계 공통 언어인 음악을 통하여 듣는 이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영적인 해를 끼치고, 결국 이런 음악을 통해 술과 담배, 마약, 섹스, 심지어 죽음으로까지 이어지는 타락의 길로 인도하여 그들의 혼을 멸망시키고 있는 것이다. 영적 분별력이 없는 청소년들은 이런 세상적음악도 가사만 바뀌면 괜찮은 것처럼 생각하게 되고 결국 세상의 타락에 동참하게 되는데, 이들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보다 나을 것이 하나도 없고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 아래 더욱 가증한 짓들을 하면서도 죄책감조차도 없으며,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 구원받지 못한 채 지옥 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역을 하는 거짓 목사들과 전도사들은 이 글을 읽고 주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를 통탄하는 마음으로 회개하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을 구원받게 하지는 못할망정 세상을 쫓아 타락한 생활을 하게 만들어서 결국 지옥 불로 인도하는 것을 당장 멈춰야 할 것이다(겔 22:26).

 

  부모들도 ‘세상이 변하니 교회 예배 형식도 변하는구나!’ 혹은 ‘아이들을 교회만 나가게 하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며 안심하지 말고, 자녀들의 믿음 생활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자녀들이 그런 세상적인음악을 찬양이라 부르는 교회에 나간다면 하루빨리 그 마귀의 소굴에서 건져내고 주님의 순수한 말씀으로써 성별된 자녀로 키워 주님께 책망 받지 않길 기도한다. “너희는 이 세상과 일치하지 말고 너희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롬 12:2). “믿지 않는 자들과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 의가 불의와 어찌 관계를 맺으며 빛이 어두움과 어찌 사귀겠느냐?”(고후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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