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목사들은 바른 성경이 나오기 전까지 강단에서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설교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 교회가 사용해 온 개역한글판성경은 사실상 카톨릭 성경으로서, 하나님께서 보존하신 바른 성경과 무려 3만 군데 이상이 차이가 나며, 무수한 단어 및 어구가 삭제, 첨가, 변개되었다. 이제는 한국에도 올바르게 보존된 성경인 이 출간되었고, 그럼으로 인해 변개된 성경의 잘못된 점들이 낱낱이 발표되고 있다. 그동안에 사용해 온 것이 변개된 성경인 것이 탄로 나게 되자 많은 목사들은 바른 성경을 받아들이는 대신 오히려 변개된 성경을 옹호하면서 본래의 자기들의 주장과는 달리 최초의 원본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 성경이나 다 똑같다고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과는 반대로 성경은 시편 12:7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순수하게 보존된다고 약속하고 있다. “오 주여, 주께서 이 말씀들을 간수하시리니, 주께서 이 세대로부터 영원토록 그것들을 보존하시리이다.” (변개된 성경은 여기서도 “말씀들”을 이스라엘 민족으로 바꿈으로써 성경 보존의 약속을 제거해 버렸다.) 누구나 알듯이 최초의 성경 원본은 오늘날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 어느 것이 시편 12:7에서 말하는, 완전하게 보존된 성경인가? 예수님께서는 이사야서의 원본이 아닌 사본을 들고서 그것을 ‘성경’이라고 부르셨으며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시어 ‘이 성경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이루어졌느니라.’고 하시니” 눅 4:21) 또한 사도 바울도 디모데가 ‘성경’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어릴 때부터 네가 성경을 알았으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15,16) 따라서 하나님께서 보존하신다고 약속하신 “말씀들”은 결국 원본이 아니라 사본임을 알 수 있다. 부족한 죄인들을 쓰셔서(다윗-음행, 살인, 바울-살인) 자신의 말씀을 기록하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역시 불완전한 사람에 불과한 그리스도인들의 손을 통해서 그분의 말씀을 온전하게 보존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존재하는 수백 종류의 성경 중에서 어느 것이 완전하게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인가? 오직 킹제임스성경만이 전통원문에서 나왔고 나머지 모든 성경은 카톨릭 사본에서 나왔다. 만일 킹제임스성경이 옳다면 킹제임스성경과 3만 군데가 차이가 나는 나머지 성경들이 마귀가 변개시킨 성경이 되는 것이요, 만일 다른 성경들이 바른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킹제임스성경이 변개된 성경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에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라고 경고하셨는데(계 22:18,19), 카톨릭 사본에서 나온 모든 성경들은 무수한 단어들, 어구들, 구절 전체들이 삭제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성경들이 마귀가 변개시킨 성경이라고 결론지을 수밖에 없다. 한 구절도, 단어도 빠지지 않은 유일한 성경인 킹제임스성경만이 분명히 시편 12:7에서 약속하신 그 말씀인 것이다.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이 없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고, 결국 자기의 의견을 하나님 말씀보다 위에 두는 자들이다. 완전한 성경이 없다고 하면 어떤 목사가 말하는 것이 바른 것인지를 잴 수 있는 절대적인 잣대도 없어지기 때문에 지금의 영적 혼동이 오게 된 것이다. 그동안 바른 성경이 없어서 진리를 찾을 수 없었던 여러분은 이 세상에 완전한 성경이 없다고 하며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사람들의 말에 속지 말고,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섬길 수 있는 성경인 으로 돌아오기 바란다.
Bible Baptist Church International 김경환 목사
※김경환 목사님은 초대 교회 때부터 박해를 받으면서 순수한 믿음을 지켜온 성경대로 믿는 전통 침례교의 신학을 하셨으며 미국 독립침례교에서 안수받고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킹제임스성경을 기조로 한 한인 독립침례교회를 창립한 성경적인 목사님입니다. 전통 있는 침례교 목사를 비방하는 무지한 한인 목사들과 가짜 침례교 목사들에게 속지 마시고, 진리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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