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변개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격하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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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27 6월 2009 11:38 |
“너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오직 그분만을 섬기라”(마 4:10).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하라”(히 1:6) 이 두 구절은 하나님의 두 가지 신호탄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명백히 드러내 준다. 왜냐하면 신약성경은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경배를 받으셨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개된 성경들은 그러한 많은 부분을 변개시켜 버렸다. “그분께 경배 드리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 드려야만 하리라”(요 4:24). 변개된 성경들은 "경배하다"(worship)라는 단어를 "절하다"(bow)라는 단어로 아래와 같이 바꾸어 이것이 마치 "영"의 태도가 아니라 "몸"의 자세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인 양 바꾸어 버렸다. 변개된 성경들 (개역한글판, NASB 등) | 구절 | 한글킹제임스성경 | 그분께 절하고 | 마 9:18 | 그에게... 경배하며 | 그분께 절하고 | 마 8:2 | 주께 경배드리며 | 그분께 절하고 | 마 15:25 | 주께 경배하며 | 그분께 절하고 | 마 20:20 | 주께 경배하며 | 그분께 절하고 | 막 5:6 | 예수를 보고 달려와 경배하고 |
변개된 성경들의 편집인들은 "경배하다"의 의미를 갖는 '프로스쿤'을 예수님께 대해서는 "절하다"로 변개시켰으나 계시록에 나오는 짐승에게는 "경배하다"로 번역했다. 여기서 우리는 또다시 성경변개자들의 타락한 모습을 보게 된다. 구절 | 변개된 성경들(개역한글판, NASB 등) | 계 13:4 | 그 짐승을 경배하며 | 계 13:4 | 용을 경배하고 |
"절하다"(bow)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캄프토' '클리노' '티데미' 등이다. 특히 이 중에서 마지막 단어는 그리스도를 처형했던 자들이 그분에게 조롱 조로 말했을 때에만 사용되었다. “또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고, 그에게 침을 뱉으며, 무릎을 꿇고...”(막 15:19) 의 편집인은 이렇게 말한다. "뉴에이지 추종자들은 '예수는 우리가 자신에게 경배를 드리는 것보다 자신과 동등해지기를 원한다.'라고 말한다. 변개된 성경들이 예수님께 대해 "경배하다"라는 표현 대신에 "절하다"라는 표현을 쓴 것은 이 성경의 편집인들이 이러한 뉴에이지 문화를 의식한 채 그것을 번역에 반영한 것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런데 성경을 대충 훑어보는 사람들은 변개된 성경의 편집인들이 심어놓은 지뢰가 얼마나 심각한 교리적 손상을 가져왔는지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의 자녀들이 그들 세대에 있어서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현명하기 때문이라.”(눅 16:8)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경고하신다.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 만국의 주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켰음이라”(렘 23:36). 독자들도 예수님의 신성을 격하시키는 대신 바른 성경으로 주님의 축복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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