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일지라도(롬 3:4) 예수님은 결코 거짓말을 하시지 않는다. 이는 그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계는 물론 일반인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개역한글판성경>은 예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있다. 이 말에 독자들은 놀라거나 당황해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독자들이 에서 마태복음 23:14을 찾아본다면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분명히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그런데 하늘과 땅이 없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 중에서 일곱 구절이나 없어진 것이다. 어떻게 된 일인가? 이제 여러분의 성경에서 다음의 구절들을 꼭 확인해 보기 바란다(마 17:21, 18:11, 23:14, 막 9:44,46, 11:26, 눅 17:36). 이와 같은 일곱 구절들은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어떤 성경이든지 이 구절들을 "없음"이라고만 기록하고 있다면, 또는 난외주에 기록하고 있다면, 그 성경은 마태복음 24:35에 따라 예수님을 거짓말쟁이로 단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말씀이 없어지지 않은 성경은 없는가? 과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시는데 그분의 말씀이 없어질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많은 인간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신실한 종들을 통하여서 그의 거룩한 말씀을 삭제되지 않게 온전히 보존하셨다. 그 보존된 말씀이 한글로 번역된 성경은 <한글킹제임스성경>이다. 변개된 성경들에 "없음"이라고 되어 있는 구절들을 <한글킹제임스성경>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그러나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에 의하지 않고는 나가지 아니하느니라”(마 17:21).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는 것이라”(마 18:11).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들이 과부들의 집을 삼키며, 남들에게 보이고자 길게 기도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더 큰 심판을 받으리라”(마 23:14). “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 9:44,46). “그러나 만일 너희가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막 11:26). “또 두 사람이 들에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게 되고 한 사람은 남게 되리라”(눅 17:36). 변개된 <개역한글판성경>에는 이 말씀들 외에도 막 15:28, 눅23:17, 행 8:37, 15:34, 28:29, 롬 1:24 등 여섯 구절, 모두 합해서 열 세 구절이 "없음"으로 처리되어 있다. 그 외에도 3만여 군데 이상이 바른 원문에서 나온 <킹제임스성경>과 다르기 때문에 변개된 성경들은 많은 교리의 혼동을 가져왔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맨 마지막 장 끝에 성경 변개자들에게 무서운 경고를 하셨다. “누구든지 이것들에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8,19). 이뿐 아니라 신명기 4:2과 잠언 30:6에서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말씀을 변개하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우리 민족에게도 이제는 삭제되고 변개되지 않은 성경에서 번역된 이 주님의 섭리 하에서 나왔으니 우리 모두 주님의 바른 말씀을 사모하고, 그 무서운 저주받은 자들과 동참하지 말아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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