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성령의 역사 (30) PDF 인쇄 E-mail
토요일, 27 6월 2009 11:32

성령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삶의 주가 되시도록 하신다. 우리에게 오셔서 함께 거하시는 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개인적 삶의 주님이자 통치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시는 일을 하신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예수는 저주받았다고 말하지 아니하며 또 성령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누구라도 예수를 주(the Lord)라고 말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구신지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한 채 지옥의 형벌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이다. 다른 종교들은 자신들의 지도자처럼 예수님을 보는 경향이 있어서 한 위대한 선지자 정도로 예수님을 평가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이슬람교-모하멧, 불교-부처, 몰몬교-조셉 스미스, 통일교-문선명 등). 여호와의 증인들처럼 예수님은 하나의 피조된 신으로 취급하며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여 지옥의 형벌도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는 집단들도 있다. 설혹 그렇게까지는 생각하지 않더라도 수많은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자신이 육신의 몸으로 오신 분이라고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마음으로는 진정 믿지 않고들 있는데 그 이유는 성령에 의하지 않고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전 12:3).

의심 많은 도마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뒤 나타나셨을 때 주님을 시인하는 장면이 요한복음 2028절에 기록되어 있다. “도마가 대답하여 주께 말씀드리기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라고 하니.” 이사야도 이는 우리에게 한 아이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음이니 정부가 그의 어깨 위에 있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경이로운 분이라, 상담자라, 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원하신 아버지라, 화평의 통치자라 불리리라.”고 이사야서 9 6절에서 증거하였다. 스카랴서에서도 또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의 거민들 위에 은혜와 간구의 영을 부어 주리라. 그러면 그들은 그들이 찔렀던 나를 쳐다볼 것이며, 그들이 그를 위하여 애통하리니…”( 12:10)라고 증거하고 있다. (십자가 위에서 창으로 찔리신 여호와 하나님)

사도 바울은 여러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나타나신 분이라고 증거하고 있으며 디모데전서 3 16절에서 그의 믿음을 간증하고 있다. “경건의 신비는 논쟁의 여지없이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성령으로 의롭게 되셨으며, 천사들에게 보이셨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셨으며, 세상에서 믿은 바 되셨고 영광 가운데로 들려올라가셨음이라.” 이처럼 성경 여러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시고 계시지만 하나님 말씀보다 이상한 체험이나 신비주의적인 느낌을 믿는 사람들이 많은 한인 교회 때문에 제대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지 못하고 있다. 왜 예수 그리스도만 믿어야 지옥의 형벌에 처하지 않고 구원받는가 하면 다른 모든 종교 지도자들은 우리와 똑같이 죄를 지은 사람들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죄 없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분을 믿고 영접하는 자의 죄를 용서해 주실 수 있는 권한을 갖고 계신 것이다. 독자들도 다음 하나님의 말씀을 어린 아이처럼 믿고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여 구원받고 그분을 드높이길 기도드린다.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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