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께서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니 그러한 것을 반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이 진리는 지금 한인 교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현대 소위 은사를 받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실제로는 성령의 은사를 받은 것이 아니라 마귀의 영으로 은사를 받았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에게서는 성령의 열매를 눈을 씻고 찾으려 해도 찾아볼 수가 없고 갖가지 부정, 부패, 음행, 탐욕 등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예: TBN – Paul & Jan, 베니 힌, 오랄 로버츠, 로버트 슐러, 조용기, 김홍도 등…) 성령님이 성도 안에서 하시는 일은 영원히 거하게 될 영원한 것들을 맺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에 대해 많이 떠들어내는 사람들은 성령의 열매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는 것이다. 사실 누군가가 성령의 열매(온유와 오래참음)을 위반하여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자 한다면 은사주의자를 만나 보면 알게 된다. 그의 “거짓 은사에 대해” 몇 마디만 말해 보면 그의 성질은 폭발해 버리고 세상에서 듣기 힘은 쌍욕들을 하고 성령의 열매라곤 그들에게서 찾아볼 수가 없는 것이다. 만약 필자 말이 믿기지 않는다면 필자의 웹사이트 www.bbcinternational.org에 들어가서 그들이 남긴 욕들을 들어 보면 그 사람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종들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잠언 25:14에는 “거짓 은사를 스스로 자랑하는 자는 누구나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러분은 비 없는 구름과 바람을 본 적이 있는가? 소나기 구름이 몰려오는데 신선한 비를 내릴 것 같지만 바람만 불고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다. 이것이 흡사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은사”를 소유했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같다. 현대의 은사주의적 교회 연합운동 – 교단을 초월하여 교인들을 자기 중심적으로 만들어서 자신의 육신적인 체험과 감정적인 체험에 예속시키는 운동 – 은 그리스도인을 인본주의자로 만들어 하나님의 권위보다 인간의 권위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운동이다. 그렇기 때문에 카톨릭 교회의 이단적 교리에 대항해서 나온 개신교 목사들이 이 거짓 은사적 체험을 통하여 다시 카톨릭과 하나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계속해서 성령의 은사들을 강조하며 성령님의 권위를 부인해 온 인본주의자들이며 이들의 삶에는 성령의 열매가 없고, 성령의 열매라고 생각하는 “사랑”은 배교자들끼리의 교회 연합 운동에서나 발견되는 인간적인 감정일 뿐이다.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은 믿는 자의 삶 안에서 성령님께서 적극적으로 사역하시는 직접적인 결과를 말한다. “이는 너희 안에서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그분의 선한 기쁘심에 따라 뜻을 두고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빌 2:13). 성령의 열매는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그분께 굴복할 때 나타나는 결과이다. 갈라디아서 5:17-23은 육신의 일들과 성령의 열매의 대조를 분명하게 보여 주신다. 갈라디아서 5장에 열거된 육신의 일들(17가지)은 아담의 성품으로부터 나온 결과이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님께서 새 생명 안에서 활동하심으로 나오는 결과이다. 그런데 “성령의 열매”(9가지)는 복수가 아니라 단수로 언급되는데 이는 모든 열매가 하나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아홉 가지가 모두 나타나지 않고서는 완전하지 못함을 나타낸다. 독자들도 거짓 은사주의 목사들에 속아 병 고치고 귀신 쫓고 방언하는 데 아까운 시간을 버리지 말고 성령님께 복종하며 이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를 맺어 온전해지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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