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는 성경의 저자이시며 성경의 보존자이시며 동시에 성경의 해석자이시다. “그분이 나를 영화롭게 하시리니, 이는 그분이 내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주실 것임이라.”는 요한복음 16:14 말씀에서 우리는 성령께서 해석자임을 읽을 수 있다. 또 누가복음 24:45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때 그들의 지각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음을 읽는다. 하나님이신 해석자의 도움 없이는 그 어떤 헬라어 학자나 히브리어 학자도 그 어떤 역본의 필사본에서도 단 한 가지의 진리도 제시할 수 없다. 지금 성서연구회나 성경원어 연구원 등을 차려놓고 그 귀중한 시간을 헬라어나 히브리어에 매달려 쓸데없이 소비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 수많은 시간을 킹제임스성경을 공부하여 성령님의 도움으로 성경을 이해하고 죄인들에게 말씀을 선포한다면 수많은 사람들을 진리로 인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일들은 지혜로운 마귀의 계략에서 나온 것이고 영적 분별력이 없는 사람들이 마귀에게 속아서 자신은 진지하게 하나님을 섬긴다고 생각하며 시간과 열정을 다 그것에 쏟지만 사실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일에 허송세월을 하는 것이다. 그들이 수많은 시간을 소비하여 원어를 연구하여도 찾지 못하는 진리들을 성령님을 안내자와 교사로서 모시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킹제임스성경을 통해 다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요한복음 14:26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들을 가르치시며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들을 생각나게 하시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성령께서는 여러분의 마음에 성경 구절들을 상기시키고 어려운 질문과 문제에 대답하도록 도우신다. 성령께서는 저자이실 뿐 아니라 해석자이시다. 원어를 연구한답시고 시간 보내며 성경을 해석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과 교황이나 사제, 주교, 추기경, 신부, 교사, 교수, 자유주의자, 보수주의자, 신정통주의자, 복음주의자, 설교자, 목사라 할지라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의 그 어느 부분도 여러분에게 해석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성경의 어떠한 예언도 사사로운 예언이 아니다. 성령께서는 성경의 저자이며 보존자이며 해석자이며 교사이시다. 그분이 여러분을 가르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배우지 못한다. 그분이 해석을 하신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잘못 해석하게 된다. 30년간의 정규교육을 받은 어떠한 헬라어나 히브리어 학자도 에서 발견할 수 없는 어떤 것을 그 어떤 성경 필사본에서 단 하나도 우리에게 제시해 줄 수 없다. 독자들은 “원본에 감추어진 풍성한 의미를 계시해 주는 히브리어와 헬라어”에 대해서 떠드는 사람들을 주의하라. 킹제임스성경 번역자들인 50여 명의 학자들은 1600년에 이미 헬라어, 히브리어에 어릴 때부터 능통했던 당대 최고의 석학들이었고 (캠브리지, 옥스포드, 웨스트민스터) 오늘날 고작해야 몇 년 동안 헬라어, 히브리어를 공부하여 성경을 ‘해석’하는 자들보다 몇백 배의 명성과 지성을 겸비하였으면서도 겸손한 이들이었다는 것을 번역자들의 머릿말을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석학들이 그 당시 모든 정통원문들과 바른 성경들을 다 가지고 서로 비교해 보며 성령님의 인도함으로 한자 한자 번역한 후 또 검사하고 검사하여 내놓은 것이 1611년 킹제임스 성경이다. 이 성경을 주님께서 사용하셔서 전세계 언어로 번역하여 어두운 세력에 싸여 있던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의 빛을 밝히셔서 종교 개혁뿐 아니라 종교 부흥을 가져오신 것이다. 독자 여러분도 더이상 헬라어 히브리어 학자들에 속지 말고 오직 킹제임스성경으로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진리를 깨닫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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