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는 성경의 저자로서 성경과 관련해서 매우 확고하고 계속적인 사역을 하고 계신다. 그의 사역은 최초의 원본에 영감을 불어넣으시는 것이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시대의 어떤 믿는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질 수 있도록 그 사본의 권위와 절대무오성을 지키시는 것이다. 베드로후서 1:20-21에서는 “먼저 이것을 알지니 성경의 어떤 예언도 사사로운 해석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 예언은 예전에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으로 감동을 받아 말한 것이니라.”고 말하고 있다. 디모데후서 3:16-17에서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온전하게 되며,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구비되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하고 있다. 이 말씀은 성령께서는 최초의 원본뿐만이 아니라 그 뒤 복사하거나 번역된 성경들에도 영감으로 주어졌다고 증거하신다. 즉 그 당시 디모데가 읽고 있던 복사된 성경이 영감으로 주어졌다고 사도 바울은 말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학자들은 원본만 영감으로 주어졌고 그 뒤의 성경들은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성경에 대한 믿음을 뿌리째 없애려고 시도하고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만약 원본만 영감으로 주어졌다면 우리에겐 영감으로 주어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쓴 원본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원본에만 영감을 주신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대대로 영원토록 보존하신다고 맹세하셨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흙 도가니에서 단련되어 일곱 번 정화된 은 같도다. 주여, 주께서 이 말씀들을 간수하시리니 주께서 이 세대로부터 영원토록 그것들을 보존하시리이다.”(시 12:6-7). 이처럼 우리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원본에서 나온 전통원문 계통의 성경인 킹제임스성경을 하나님이 영감으로 기록하시고 보존하신 성경으로 믿고 믿음과 실행의 최종권위로 삼는 것이다. 이 전통원문과 다른 계통인 변개된 카톨릭 성경에 뿌리를 둔 모든 성경들(킹제임스성경을 제외한)은 마귀가 믿음을 파괴시키기 위해 변개시킨 뉴에이지 성경이며, 이는 무수한 자료들로 증거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 나온 성경(개역 한글판 성경)이 안타깝게도 전통원문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변개된 카톨릭 계통의 성경을 번역한 것이었기 때문에 순수한 믿음이 정착되지 못하였다. 지금 한국 교회들의 열매는 성령의 열매가 아니라 육신의 열매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짓들을 하여 믿지 않는 자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는커녕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으로 1994년 한국에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을 통해 바른 원문에서 번역된 한글킹제임스성경이 나왔으며 바른 하나님의 말씀으로 설교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고 진리의 지식을 따르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을 기록하셨을뿐만 아니라 대대로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을 통하여 순수하게 보존하시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다. 이 능력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무시하는 크나큰 죄를 짓는 것이니 독자들은 거짓 목사 거짓 교사들에 속아서 성경은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구원계획도 온 마음으로 믿지 못해 지옥에 가지 않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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