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성령의 역사(3) PDF 인쇄 E-mail
화요일, 23 6월 2009 23:27

성령께서는 또한 우주의 보존과 관련해서도 활동하신다. 예를 들어 이사야 40:7을 보라.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니 이는 주의 영이 그 위에 불기 때문이라.” 성령께서는 창조하시고 보존하시고 원하시는 대로 멸하신다. 시편 104:3에서는 “주께서 주의 영을 보내시어 그들이 창조되었으니, 주께서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 성령의 힘으로 세상은 새롭게 된다. 땅에 손톱만한 크기의 작고 오래된 것을 심어서 팔뚝만큼 큰 두 개의 줄기가 나올 수 있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영 때문이다. 그 일은 어머니 자연이나, 농림부 당국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니다. 이 지구가 태양열로 말라버리거나 한밤의 짙은 어두움 속에 얼어붙지 않는 이유는 이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의 영이 그것을 붙들고 계시기 때문이다. 매 겨울마다 자연이 죽었다가 얼음과 눈 속에서 빛을 발하며, 봄에 갑자기 꽃을 발하고, 노래하며, 작은 종달새들이 봄에 바깥으로 나오고, 나무들은 그들의 잔디 신발을 신고, 들의 모든 데이지들이 갑옷을 입은 폭탄물처럼 피어나고, 심지어는 풀들조차도 하나님의 딸들처럼 차려입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그것은 삼위의 세 번째 인격이신 성령님 때문이다. 자연이나 사람들에 어떤 신뢰할 만한 것이 있다고 생각지 말라. 인본주의자들에게 있어서 그들의 첫번째 신은 사람이며, 두번째 신은 자연이다. 성경에는 한분 참 하나님이 계신다. 땅의 얼굴을 새롭게 하시는 분은 성령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있다. 이것을 의심한다면 플로리다로 내려가서 허리케인의 눈 속으로 들어가 보라. 세상의 어떤 과학자가 허리케인의 눈 속으로 들어가서 그것을 멈추게 하기 위해 뭔가를 하거나 그것을 늦추기라도 하는 것을 보았으면 좋겠다. 시에라 마드리드 산맥이나 시에라 비비아나 샌버나디노 산들에서 일어난 산불 속으로 들어가 본 적이 있는가? 시간당 40마일의 바람 속에서 불타오르는 산불 속으로 들어가 본 적이 있는가? 원자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나 현대의 지성인들이나 과학의 진보와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인권이나 시민권을 내거는 자유주의자들을 상상해 보라. 그들이 어떤 것들을 멈추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하는지 아는가? 그들은 저주를 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무력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찾아야 되건만 오히려 창조주 하나님께 저주의 욕설을 퍼부으며 지옥의 불길을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죄인들을 향하여 더 늦기 전에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100% 신뢰하여 구원받으라 소리치신다. 그러나 그들은 진리의 선포에 귀를 막고 쾌락을 즐기며 지옥불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재해가 올 때 인간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어머니 자연”을 느슨하게 풀어 놓으시거나 (하나님께서 자연을 통제하신다.) 그 구성 요소들을 느슨하게 하실 수 있으시다.

 여러분이 45년간의 대학 교육이나 65년간의 신학 교육을 받았는지 아닌지는 상관 없고 당신들은 아무것으로도 이런 재난을 바꾸게 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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