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오순절 운동 100년의 역사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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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09 6월 2009 20:18 |
결론 오순절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편견과 오류는 성경에서 ‘성령’이라는 말이 언급되는 곳마다 그것을 성령운동의 근거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오늘날 오순절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성경 구절들은 그런 의미의 말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모두 “성령운동”이라고 이름 붙여 자신들의 거짓 교리와 실행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삼는 것이다. 이것은 칼빈주의자들이 성경에서 선택이라는 말만 나오면, 또 예정이라는 말만 나오면 그것을 모두 무조건적 선택이라는 칼빈의 비성경적인 예정론의 근거로 주장하는 것과 같은 억지 주장과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오순절운동과 조목사의 오중복음 삼중축복은 육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빵을 얻고자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것이며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어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기적들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 요6:26) 또 무지한 사람들이 시몬에게 미혹되어 그를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으로 알고 있던 것과 같다(행8장). 또한 마태복음 13장에서 겨자씨를 뿌렸는데 자라면 푸성귀 중에서 가장 커지고, 나무가 되면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드는 비유와 같다. 겨자씨는 푸성귀인데도 “비정상적으로 성장하여”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 즉 마귀들이 와서 깃드는 보금자리가 된 것이다. “씨를 뿌렸는데,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지니,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누구든지 왕국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할 때에는 악한 자가 와서 그 사람의 마음에 뿌려 놓은 것을 빼앗아 가나니, 길가에 씨가 뿌려졌다는 것은 곧 이 사람을 두고 말하는 것이요 ”(마 13:4,19) “말씀이 길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니, 즉 말씀을 듣자, 곧 사탄이 와서 그들의 마음속에 뿌려진 말씀을 빼앗아 가는 자들이요”(막 4:15) 최근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후임자로 선정된 이영훈 목사는 “오순절운동이란 기독교 신앙과 성경에 근거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 삼위이신 성령님의 절대적 주권에 의한 영적 운동이다.”라고 말하지만, 영적 분별력이 있는 사람들과 들을 귀 있는 사람들은 전 세계가 놀랄만한 “비정상적인 성장”을 자랑하는 오순절운동 100년의 역사가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운동임을 깨닫고, 그들로부터 성별하며, 또 그 마귀들의 교리들을 책망하고 바로잡는 일을 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