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오순절 운동 100년의 역사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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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09 6월 2009 19:39 |
성령침례를 받은 사도들과 성도들 중에서, 즉 120명 중에서 “오직 열두 사도들만” “성령으로 충만하여” 표적으로서의 방언을 했다. “또 사도들과 함께 모이셨을 때에 그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려야 한다고 명령하셨으니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그것은 너희가 내게서 들은 바니라. 요한은 정녕 물로 침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여러 날이 지나지 않아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고 하시더라… 말하기를 “너희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너희는 하늘을 쳐다보고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 하늘로 들려 올라가신 바로 이 예수는 너희가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하더라…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발설하게 하신 대로 다른 방언들로 말하기 시작하더라…그러자 그들이 모두 놀라고 이상히 여겨 서로 말하기를 “보라,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크레테인과 아라비아인들인 우리가 그들이 우리의 언어로 하나님의 위대한 일들을 말하는 것을 듣고 있도다.” 하니… 그때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함께 일어서서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 유대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거하는 모든 사람아, 이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겠으니 내 말에 경청하라. ”(행 1:4,5,11; 2:4,7,11,14) 즉 방언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사도들이 하나님의 승인을 받은 사역자들임을 유대인들에게 증거해 주기 위한 목적에서 주어진 표적이다. 이것은 방언이 성령침례의 증거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보여 주는 표적임을 뜻한다.
오순절운동을 하는 오순절주의자들은 사도행전 2:4의 “성령으로 충만하여”라는 말씀을 “성령침례”로 오해하고 있다. 따라서 “성령 세례의 증거는 다양하나 그 대표적인 외적 표현으로는 ‘방언’을 들 수 있다.”고 하는 조목사를 비롯한 오순절주의자들의 주장은 거짓 교리인 것이다. 한편 사도행전 곳곳의 구절들에서 “ 그때 베드로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들에게 말하기를 “백성의 관원들과 이스라엘의 장로들이여…그들이 기도를 마치자 그들이 함께 모여 있는 곳이 진동하더니 그들이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더라. ” (4:8,31) “그러나 그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늘을 주시하여 우러러보니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신 것을 보고 ”(7:55) “그때 (바울이라고도 하는) 사울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말하기를 “오 모든 궤계와 악행으로 가득 찬 너 마귀의 자식아, 너 모든 의의 원수야, 네가 주의 의로운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일을 그치지 못하겠느냐? ”(13:9,10)라고 하시는 말씀처럼 “성령으로 충만해도” 방언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성령 충만한 삶은…방언 기도가 넘치는 삶”(행 2:4)…으로 나타난다.”는 조목사의 오중복음 역시 거짓 교리임을 확인해 주는 증거이다. 더욱이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사실은 성경에서 “성령으로 충만 하라”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명령(엡 5:18)인 반면, 방언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사도행전 2장에서 어떤 사람도 성령침례나 방언을 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