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29 5월 2009 14:25 |
한인 목사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김기동목사의 이단 교리의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주지하는 바대로 은혜교회 K 목사도 김기동목사의 귀신 론을 가르치다 이단으로 정죄되었던 적이 있고, 라마 선교회 L 목사도 김기동목사가 주관하는 아뢰아 아카데미 졸업생이다. 또한 다락방 운동의 R 목사도 귀신론과 다른 문제로 1991년 합동 총회 부산노회로부터 출교 당했던 적이 있다. 이렇게 수많은 목사, 선교사들이 직, 간접적으로 김기동목사의 이단적 영향을 받아 지금 수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이다.
김기동목사는 신자들이 ‘불신자의 사후 존재가 귀신이고, 귀신이 불신자의 사후 존재임을 믿고 전도한다면 복음은 순식간에 전파될 것’이라고 그의 저서 <마귀론>(하권, p16)에서 주장하고 있다. 또 그는 ‘불신자들은 죽어서 아직 지옥에 간 사람이 없다’고(마귀론 하권, p98) 정말 마귀 같은 주장을 함부로 하면서 ‘불신자들은 음부에서 활동하다가 만수가 되면 무저갱으로 갔다가 마지막 심판 때에 부활하여 심판을 받고 영원한 지옥 형벌로 들어가게 된다’고 성경 어디에도 없는 말들을 하고 있다. 이 모든 무지한 주장은 변개된<개역한글판성경>의 또 하나의 피해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변개된 <개역한글판성경>에는 “귀신”이라는 단어가 버젓이 나온다. 예수님께서 마귀(devils, 더러운 영, 사탄이 부리는 영들로서,한 사람의 몸에 무수히 많은 수의 마귀가 들어갈 수 있음)를 쫓으신 것이 아니라 귀신(죽은 사람의 혼백을 지칭하는 말)을 쫓으신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바른 <한글킹제임스성경>에서는 귀신이 아니라 마귀라고 정확하게 번역하였기 때문에 그러한 귀신 론은 “창작”(?)해 낼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이 죽은 후에 대기를 떠도는 “귀신”이 된다는 것은 무속적 개념일 뿐 결코 성경의 교리가 아니다. 성경은 사람이 죽으면 몸은 무덤에 묻혀서 흙으로 돌아가고 혼은 그 즉시 지옥 또는 하늘나라로 간다고 말씀한다. 구원받았으면 하늘나라에 가고 구원받지 않았으면 꺼지지 않는 불 속인 지옥에 가서 무서운 고통 속에서 저주받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우리가 자신에 차 있으니 정녕 몸에서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것을 오히려 더 원하노라.”고 고린도후서 5장 8절에서 고백한 것이며, 예수님도 누가복음 16장 23절에서 호화롭게 살던 부자도 죽은 뒤 즉시 지옥에 떨어져서 고통 받고 있는 사실을 경고해 주신 것이다. 그러나 또 변개된 <개역한글판성경>은 “지옥”이란 단어가 나오는 많은 구절에서 그 단어를 “음부”나 “하데스” 등으로 변개시켰기에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죽어서 지옥에 가지 않는다는 거짓 교리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변개된 성경이 우리나라 기독교에 얼마나 무서운 이단 교리를 가져왔는가를 깨닫고, 이런 거짓 목사들에게 속아 자신의 믿음을 파괴시키지 말고 바른 성경 <한글킹제임스성경>으로 건전한 믿음 생활을 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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