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 주, 한 분 하나님 개역한글판성경 | 구절 | 한글킹제임스성경 |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 사 43:11 | 나, 곧 나는 주요, 나 외에는 구주가 없느니라. |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 사 45:5 | 나는 주요, 아무도 다른 이가 없나니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느니라... |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 사 45:21 |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나니 공의로운 하나님과 구주가 나 외에는 없느니라. |
위 구절을 각각 비교해 보았을 때, 개역성경으로도 이 말씀을 하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동일하신 분인 것을 알 수가 있겠는가? 여호와 하나님이 따로 있고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따로 있는 것으로 착각할 뿐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인 것은(요 10:30) 깨닫지 못하게 된다. 변개된 성경의 위험성이 여기 있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 하지만 도대체 어떤 예수를 믿는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것은 믿지만, 그분이 하나님 자신인 것은 알지도 못하고 또 믿지도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곳곳에서 "주"라 불리시고(16쪽 "주를 부인하며...", 21쪽 "여호와의 증인들이 선호하는 개역성경" 참조) "하나님"으로 불리셨다. {도마가 대답하여 주께 말씀드리기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라고 하니}(요 20:27). {...우리는 참되신 그분, 곧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노라. 이분은 참 하나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시니라}(요일 5:20). 또한 이사야 45장 5절과 21절에서 개역성경은 하나님(God)을 피조된 존재인 일개 "신"(a god)으로 만들고 있다. 하나님이 신이라면 이런 구절들은 어떻게 설명되겠는가? {오 주여, 신들 가운데 주와 같은 이가 없으며, 주께서 하신 일들과 같은 일들도 없나이다}(시 86:8). {이는 주께서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모든 신들 위에 계신 위대한 왕이심이라}(시 95:3). "신들"은 "하나님"과 전혀 다른 단어요 전혀 다른 존재들이다. 신들은 그리스 신화에나 등장하는 가상의 존재들이 아니다. 이들은 하늘의 처소를 떠나 사람의 딸들과 결혼한 천사들과 연관이 있으며(자세한 내용은 피터 럭크만의 주석서 6장 주석 참조), 마귀들과(신 32:17을 볼 것) 우상 숭배(대상 16:26, 시 96:5을 볼 것)와 연관이 있다. 성경은 신들이라는 존재가 있다고 말씀한다.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들이라고 불리는 (많은 신들과 많은 주들이 있어도)} 그러나 그 다음 구절을 눈여겨 보자. {우리에게는 오직 한 분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분께로부터 났고 우리도 그분 안에 있으며 또 한 분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니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있고 우리도 그분을 통하여 있느니라}(고전 8:5,6). 한 분 하나님과 한 분 주를 말씀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개역성경은 두 분 하나님과 두 분 주를 만들어 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