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0 11월 2009 02:03 |
잠언1:7
킹제임스 성경: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거늘 ,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개역성경: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두 성경의 차이점은 무엇인지요? 두려워하는(fear)의 뜻은 다 알고 계심니다. 경외하는(respect and obey)의 뜻은 두려움이란 뜻도 내포되 있으나 먼저 공경 하다란 뜻이 주된 내용을 소유한 단어임니다. 여러분이 개역성경으로 잠언의 이 말씀을 읽을 때에 과연 주님을 두려 해야 한다고 느끼심니까? 아니면 공경해야 한다고 느끼심니까? 대부분 후자일 것임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도 중요하나 공의의 하나님 즉 잘 잘못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아는것 또한 중요한 것임니다. 지금의 세상 교육은 무엇이든지 두려워 말라고 가르치고 있음니다. "잘한다 잘한다"가 어린 아이들에게 교만의 씨앗이 되어 자라는 줄 모르고 있음니다. 그래서 그들이 자라나 일이 잘 안되면 좌절하고 심지어 자살까지 하는 것임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주(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며 말씀안에서 살려고 힘써야 함니다. 개역성경은 주를 두려워하라는 곳에서는 대개 경외하다 로 변개시켜 놓은 인본주의적 카톨릭성서인 것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