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들으리요?
롬10: 13~15, 17
13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으리라.
14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한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파송되지 아니하였는데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와 같으니 “화평의 복음을 전하며 좋은
일들의 기쁜 소식을 가져오는 자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라고 하였느니라.
17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니라.
13절: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있어서 이를 듣거나, 읽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영접할 때 가능한 것이다.
14절: 복음을 전하고,전파하는 자가 없다면 듣지 못하게 되고, 보고 듣지 못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된다.
15절: 파송된 자가 없기에 복음이 전파될 수 없고, 파송되어 전파하는 자가
없으므로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구원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은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으로, 파송(sent)은
mission이며, 전파 곧 설교자와 전파자는 남자들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여자들도
전파할 수 있고 모든 구원받은 자들이 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preach는 목사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 것은 마귀가 속인 것으로 “전쟁에서 군사는 전쟁을 안하고 지휘자만 전쟁 할 수 있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이것을 알 수 있는 말씀이
행8: 1~4
1사울은 그를 죽이는 것에 찬동하더라. 그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가해졌으니
사도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유대와 사마리아 전지역으로 흩어지더라
2경건한 사람들이 스테판을 장사하고 그를 위하여 크게 슬퍼하니라.
3그러나 사울은 교회를 파괴하고 집집마다 들어가서 남자들과 여자들을 끌어내어 감옥에
넘겨주더라.
4그러므로 널리 흩어진 사람들이 가는 곳마다 말씀을 전하더라.
스테판이 순교한 후 예루살렘 교회에 박해가 더욱 심해지자 모든 성도들이 박해를 피하여 각 지역에 흩어지게 되고 흩어진 사람들은 피신한 곳에서 말씀을 전파하고 있다.
우리들이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이 전파하는 자들은 1절에서 보듯이 “사도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 으로 목사나, 복음 전도자 아닌 성도들로 자기가 있는 그 지역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이 전파된 지역들에서 교회들이 시작되었을 것이고 이 교회들에 의하여 복음이 점점더 확산 되었을 것이다.
정리하면 이 말씀전파, preach는 모든 구원받은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다는 것이다.
행8장에서 보듯 성도들을 박해 하였던 사울이 구원받고 선교사로 활동하는데 이 사울인 바울은 안티옥 교회에서 파송받는다.
행13: 1~3 파송 되는 바나바와 사울
1당시 안티옥에 있는 교회에는 몇 명의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즉 바나바와 니겔이라고
하는 시므온과 쿠레네 사람 루키오와 영주 헤롯과 함께 자란 마나엔과 사울이라.
2그들이 주를 섬기며 금식하고 있을 때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내게 따로 구별해 놓으라.” 하시니라.
3그러므로 그들이 금식하고 기도한 후에 그들에게 안수하여 떠나 보내니라.
성령께서 안티옥 교회에 있던 바나바와 사울을 부르시고 복음전파를 위해서 선교지로 보내신다.
참고로 이 구절에서 선교사를 파송하는 곳이 선교단체나, 교단, 어떤 특정 단체나 특정한 개인이 아닌 지역교회에서 하는 일인 것을 알 수 있다.
행11: 19~26
19그때에 스테판에게 일어난 박해로 인하여 널리 흩어진 사람들이 멀리 페니케와 쿠프로와
안티옥까지 가서 오직 유대인들에게만 말씀을 전파하더라
20그 사람들 가운데는 쿠프로와 쿠레네 사람 몇 명이 있었는데 그들이 안티옥에 와서는
그리스인들에게 주 예수를 전파하니라.
21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하시니 많은 수가 믿고 주께로 돌아서니라.
25그후에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타소에 가서
26그를 만나 안티옥으로 데리고 오니라. 그리하여 그들이 일 년 내내 교회와 함께 있으면서 많은
무리를 가르치니 안티옥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더라.
사도행전8장에서 예루살렘 교회에서 각 지역으로 나갔던 사람들이 “안티옥에서 쿠프로섬, 페니케(크레테 섬), 구레네(리비아)”까지 퍼져나가 말씀을 전파하는데 이렇게 말씀을 전파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2000년이 지난 지금의 성경대로믿는 우리들까지 내려온 것이다.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이러한 뿌리가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지금 난립하고 있는 미혹하는 무리들의 지도자나 교도들이 말하는 “지리산, 계룡산, 기도원” 등에서 기도하다 무엇을 뜨겁게 받아서 세상에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한다고 하는 이들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25~26절: 바나바가 사울을 찾아 안티옥으로 데리고 옴
안티옥이 mission church임을 알 수 있는데 모든 교회는 어떤 교회로부터 파송되어 나간 사람들에(선교사) 의하여 교회가 시작 되는 것임을 볼 수 있다.
(예루살렘교회-안티옥-타소, 에베소,갈라디아, 밀레토, 그리스까지)
대표적인 복음 전파자 사도바울은 자신을 전도자, 교사, 사도라고 소개하고 있다
딤후1: 11 사도바울이 자신에 대하여 이야기~
이를 위하여 내가 이방인들의 전도자와 사도와 교사로 임명을 받았느니라.
바을은 자신을 전도자(Preacher), 사도(Apostle), 교사(Teacher)라고 소개하고 있고 동역자들에게도 당부 하는 말에도….
딤후4: 5 디도에게도 당부하는 말에서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정신을 차리고, 고난을 견디며, 전도자의 일을 하고 네 직무를 완수하라.
디도에게도 전도자(Evangelist/복음 전파자)로서의 직부를 완수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런 전도자, 선교사들은 자신의 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까지 나가서 복음을 전파하는 이런 모습에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을 배우고 알게 된다.
딛1: 5
내가 너를 크레테에 남겨 놓은 이유는 너로 부족한 일들을 바로잡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읍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파하여 구원시키고 그 구원받은 성도를 양육하여서 목사(장로)로 세워서 교회를 세우는 것이 선교사의 일이고, 그 교회가 설립되면 다른 지역으로 옮겨 새로운 지역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순서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선교 사역은 질서 있게 진행되는 것으로 갑자기, 즉흥적으로 “내가 선교사로 부름을 받았다 든지, 교단의 프로그램”등으로 선교사로 임명 되어 지는 것이 아니다. (선교사는 부르심의 확신이 있어야 하고, 선교지의 언어와 선교에 필요한 자신이 갗추어야 할 준비되어 있어서 선교지로 보냄을 받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