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과. 교회의 징계
오늘의 교리공부 내용과 제목은 우리들이 듣고 싶지 않고, 공부하고 싶지 않은 교리일 수도 있다. 그러나 교회의 질서를 위해서는 규칙이 있고 이 규칙에 따라 성도들은 생활 하여야 하는 것으로 성도들에게 아주 필요한 교리공부이다
이 규칙은 인간의 전통이 아닌, 하나님께서 피로 사신 교회를 순수하게 보존 하시기 위하여 말씀하신 규칙이기에 중요하고 성도들이 필히 알아야 할 교리이다.
이 시대의 교회들은 세상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었고, 멸시의 존재까지 되었는데 이렇게 된 큰 이유 중 하나가“교회의 규칙에 따라 행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결과로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세상의 조직체나 파렴치한 자들과 별반 다를게 없는 일들을 행하였기 때문이다.
교회의 징계는 교회의 순수성을 유지하고, 교회의 순수성을 해치는 자들로부터 상처받은 성도들을 치유하며, 또 죄를 범한 자를 경고하여서 회개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교회의 징계를 이야기 할 때 제도권 교회의 목사나 교인들은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징계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어디있나?” 하면서 이를 반대하고,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교회의 징계를 행하는 교회를 비판하고,이단시 하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러면 성경에는 교회에서는 징계를 하지 말라고 하시는가 ?
1. 교회의 징계는 성경에 없는가?
고전6: 1~5
1너희 중에 누가 다른 사람에 대하여 문제가 생겼을 때 불의한 자들 앞에서 재판을 받으려 하고
성도들 앞에서는 하지 아니하느냐?
2너희는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세상이 너희에게 심판을 받을진대
너희가 지극히 작은 일들을 심판할 역량도 없느냐?
3너희는 우리가 천사들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물며 이생에 관한 일들이랴?
4너희가 이생에 관한 일들을 판단할 일이 있을 때 교회 안에서 가장 존경받지 못하는 자들을
판단하도록 세울지니라.
5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 말을 하노라. 너희 가운데 현명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
사실이냐? 자기 형제들 사이에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정말 한 사람도 없느냐?
1절: 교회 내에서 일어난 일을 교회 내에서 판단하고 재판을 해야지 왜 세상으로 갖고
나가느냐?”하신다.
2절: 앞으로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할 것인데(계20: 4) 이러한 너희들이 교회 내에서일어난
작은일 조차 심판 하지 못함을 사도바울은 책망하고 있다.
3절: 언젠간 천사들도 심판할 너희가 하물며 이생의 일을 심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지역교회는 하나님께서 지상에 만드신 조직체로서 이 지역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시기에 죄악됨이 없이 순수히 보존 되어야 하는 것이다.
4절: 사도바울은 지역교회 내에서 잘못된 일이 발생되었을 때는 판단을 하고 심판을 해야
하는데 판단치 못하는 고린도 교회를 비꼬아 말하고 있다.
성경에서는 교회가 권위가 있고, 성도가 죄를 지었을 때는 심판을 하고, 징계를 하라고 하신다. 고전6장은 “성도간의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이를 판단하라는” 것으로
교회가 판단을 하는 이유는 “잘못된 자들을 고치고, 교회를 순수하게 하며 이로 인하여 상처 받은 자들을 치유하기 위한 것”으로 꼭 교회가 해야 할 일이다.
제도권 교회들이/ 교회의 규칙인 징계를 하지 않음으로써/ 세상 사람들이 교회 내에서 일어나는 죄악들을 보고/ 교회를 교회같이 보지 않고/ 정죄하며 조롱하는 것이다.
마귀가 사용하는 두 가지 큰 계략이 있는데 첫 번째가 카톨릭을 만들어서 “교회의 영적권위와 정치적권위 그리고 국가적 권위”를 합처서 사람들을 위압하여 두려워하게 하여서 사람들은 이런 카톨릭의 행태를 비난하고 대적함으로 “교회의 영적권위”에도 대적하게 하는 양쪽(교회가 교회의 역활을 못하게 하는 것과 교회를 인정하지 못하게 함) 모두를 없애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5절:자기 형제들을 판단할 수 있는 현명한자가 너희 가운데 없는가?라고 묻고 있는
이 구절을 통해서 우리들이 깨달아야 할 것은 많은 사람들이 “왜 그 교회는 남을
판단 하는가?, 또는 자신들만 잘 하면 되지 왜 남을 판단하는가?”라고 이야기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장사하는 자들과, 교회를 세상의 영리단체로 만들어 자신의
배를 채우는 가짜 목사를 보면서도 이를 지적하지 않는 것은 이런 자들로 인하여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사람들을 방치하는 일이기 때문에 판단하는 것이고,
가짜목사, 가짜교회에서 빠져 나오라는 절박함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판단하지 말아야 할 것은 판단하고, 판단 해야할 것은 사랑 등을 말하면서 판단하지 못하는 세상이다” 그러나 성경은 판단하지 말것과 판단 해야 할 것을 말씀하심을 주목 해야 할 것이다
(마7:1 판단하지 말라, 고전2: 11~16 *15, 요7: 24)
교회의 징계는 “교회가 한 마음과 한 몸을 이루기 위함이지”교회의 분열을 일으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 교회의 징계는 “교회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권위로써 교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교회가 한 마음과 한 몸을 이루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교회의 규칙 이 있는데 그 중 제일 먼저가 사랑이 법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