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시는 하나님의 방식.
1)하나님께선 한 걸음, 한 걸음씩 우리들을 인도 하신다
시37: 23
선한 사람의 걸음은 주께서 정하시니 주께서 그의 길을 기뻐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선 10년뒤, 몇 십년 뒤의 일들을 정해 주시지 않으시고, 선한 사람의 걸음은 주께서 정하시는데 “한 걸음씩”정하시고 인도 하신다.
2)주님의 인도는 끊어짐이 없이 지속적으로 인도하신다.
사58: 11주는 너를 계속 인도하여
또 주는 너를 계속 인도하여 가뭄에서도 네 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살찌게 하리니 그러면 너는 물 댄 동산 같을 것이며 물이 끊기지 않는 샘물 같으리라.
주님께서 우리들을 한 발짝, 한 발짝 인도하실 때 우리들은 미래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고 , 하나님의 뜻을 매일 매일 헤아려서 충실하게 사는 것이 풍성한 삶을 이룰 수 있음이다.
3)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인도하실 때 두리뭉실함이 아닌 명확하고, 자세하게 인도하신다
사30: 21
네 귀가 네 뒤에서 한 말을 들으리니 말하기를 “이것이 길이니 너희가 오른편으로 돌이키든지 왼편으로 돌이키든지 너희는 그 길로 걸으라.” 할 것이요,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시고(한 말을 들으리니), 그 말씀이 좌 나 우 중 어떤 길을 알려 주시는데 “ 그 길로 걸으라”고 명확하고 자세하게 인도 하신다.
이렇게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것은 자동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이런 예를 다윗의 예에서 본다.
시143: 8
아침에 나로 주의 자애를 듣게 하소서. 이는 내가 주를 의지함이니이다. 나로 하여금 내가 가야 할 길을 알게 하소서. 이는 내가 나의 혼을 주께 들어올리기 때문이니이다.
“아침에 나로 주의 자애를 듣게 하소서”: 매일 아침 하나님께 간구, 기도 하고 있는 다윗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가야할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나의 혼을 주께 들어올리기 때문이니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살려고 노력하는 자임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인도함은 자동적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기 위하여 해야할 일들이 있고, 이 해야할 일들을 하고, 안하는 것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 모름이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