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믿음의 방패: 16절
전신갑옷 중 허리띠, 흉배, 복음의 신, 그 다음에 나오는 전신갑옷이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믿음의 방패이다.
○믿음의 방패에서 믿음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믿음뿐만이 아닌 성장된 믿음”을 말한다.
이 말은 “방패가 크고, 단단할수록 적의 공격을 잘 막을 수 있듯이 믿음이 크고 강할수록 적의 공격을 잘 막을 수 있는 믿음이다”
○하나님의 전신갑옷은 앞에서 언급 하였듯이 “각 개인이 준비하는 것이다”
세상의 군대처럼 똑같은 것을 나누어서 각 개인이 동일한하게 전투장비를 갖는 것이 아니다.
영적전쟁에서 “하나님의 전신갑옷”은 각 개개인이 준비하는 것이기에 우리들은 엡6장의 내용을 중요하게 생각하여야 하는데 그 이유는 내 가족도, 내 주위의 형제 자매도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대신 준비시켜 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각 개인이 믿음의 방패를 소유해야 하는데 “누가 더 튼튼하고 큰 방패”를 갖느냐? 아니면 가질 수 없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16절:“불붙은 화살을 끌 수~”
악한 영적세력이 공격할 때 단순한 화살이 아닌 불붙은 화살로 공격을 한다는 것이다
이 불붙은 화살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방패인데, 만약 이 방패가 나무 방패라면 이 불붙은 화살로 인하여 뚤리게 되어 몸에 화살을 맞아 죽거나 상처를 입을 것이다.
곧 단단한 철 방패만이 적의 공격인 불붙은 화살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이 단단한 철 방패를 갖기 위해선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공부하여서 이 방패를 소유할 수 있음이다.
이런 이유로 단단한 방패를 갖지 못한 사람은 구원받고, 성경대로믿는 교회에 참석하지만
적군인 원수의 공격으로 인하여 믿음에서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것은 성도만이 아닌 목회자들도 마찬가지이며, 지금까지 우리들은 이러한 영적전쟁을 경험하여 잘 알고 있다.
우리들의 믿음 생활 중에서 생각해야 할 것은 “성도 중에서 같이 믿음생활을 시작한 어떤 성도가 믿음에 떨어져 나간 이유”를 시간이 지나 알게 되면 그 이유가 “믿음의 방패가 약하였기에”마귀의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패배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마귀는 성도의 믿음생활을 내버려 두지 않는데, 특히 성경대로믿는 교회를 가장 싫어하기에 치열하게 공격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