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성경은 바른 성경과 변개된 성경의 두 뿌리이다

수 백 종류의 성경의 종류가 있지만 성경은 두 뿌리에 근거하고 있다.

구약성경의 보존은 유대인들에(서기관, 제사장) 의해 신실하게 보존 되었는데
6세기의  맛소라 학자들(Masoretes) 의해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the Hebrew Masoretic Text)이 형성되어, 구약 원문이 온전히 전수되었다.

신약성경의 보존의 역사를 보면 "1968년 정리된 5,255개의 헬라어 필사본" 중에서  파피루스 단편들(papyrus fragments) 81개와 2143개의 성구집이(Lectionaries)있으며, 267개의  대문자 필사본과   2,764개의 소문자 필사본으로 정리 되었다.

이러한 필사본들 중에서 80-90%가 같은 전통을 지닌 보존된 계열로 구분되어서 이를 다수필사본(Majoruty Texts)이라고 한다. 이처럼  신약 필사본들의 다수는 서로가 매우 밀접하게 일치하고 있어서,  이렇게 확실한 일치를 이룬  이 다수필사본들이 같은 신약 본문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다수필사본을 일반적으로 비잔틴 원문(Byzantine Text)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이 다수필사본이 비잔틴 제국 기간 동안(A.D.312-1453) 거의 모든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된 헬라어 신약원문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이 뿌리가(다수필사본) 보존된 바른성경의 뿌리이다.

정리해보면) 신약은5255개의 필사본이 있는데 이 중 80~90%가 일치된 성경으로 이를 다수 필사본이라 하며, 이 사본이 헬라어 표준원문의 뿌리로 바른 보존된 성경이고 
변개된 카톨릭 성경은 10 ~20%  일치된 사본으로 번역하였는데 이를 소수사본이라고 한다.

자 그러면 바른 성경의 뿌리와 변개된 성경의 뿌리를 비교해 보자.

<보존된 바른성경>
 구 라틴 역본(AD120~150), 시리아 역본(AD120~125)- 전통원문(다수필 사본,표준원문)- 에라스무스(1535: 1판~5판),스테파누스(1441:4판 절과 장으로 나눔) 영어성경인 틴데일 성경(1534), 베자성경(1598)에서 영향받은 킹제임스성경(1611)

<변개된 카톨릭성경>
유세비우스(AD331)는 오리겐의 변개된 성경을 근거로 50권의 성경을 복사.
AD350년 바티칸 사본(1481년 발견), 시내사본(AD340년경 기록, 1888년 발견)
AD415제롬의 라틴벌게이트 성경-웨스트코트와 홀트가(1884) 바티칸사본과 시내사본으로 번역한 헬라어 사본에서 - 네슬판(1898)헬라어 성경 번역되고 RV-USB(연합성서공회 UNITED BIBE SOCITIES: 1966~), RSV(1952)- NIV(1978)이 나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을 보존하셨다. 그것은 구약의 경우 맛소라 원문, the Masoretic Text>으로, 신약의 경우 헬라어 표준원문(Textus Receptus) -  다수필사본, 비잔틴 원문, 시리아 원문으로 전수되었고, 이를 하나로 결합한 영어  킹 제임스 성경으로 완전히 이룩되었다.

한글로는 하나님의 전통을 따라  킹 제임스 성경을 전수한  한글 킹 제임스 성경 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님께선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하는 것에 대하여 성경에서 세 번의 경고를 하셨는데 그 변개된 구절들을 찾아 본다(신4: 2, 잠30: 6, 계2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