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속죄 (ATONMENT)
피의 속죄라고 하는데 이 말의 뜻은 피를 흘려 주셔서 죄를 면하게 하심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인류의 죄들을 속죄 하여 주신 것이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자비석에 뿌려진 것으로 구약때의 죄를 범한 자가 그 죄를 용서 받기 위하여 제사장에게 동물을 가져와서 그 피로 성소에 뿌린 일시적인 것과 구별되는 영원한 속죄이다.
히9: 11~14, 23~24
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다가올 선한 것들의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러한 건물이 아닌 더 크고 더 온전한 성막을 통하여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 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14 과거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흠 없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죽은 행실에서 너희 양심을 정결케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24 이는 그리스도께서 실물의 모형인 손으로 만든 성소들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 자체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면전에 지금 나타나 계시기 때문이라.
이 구절은 구약의 동물의 피로 속죄 하는 것과 비교하여 말씀 하시는구절들로서 각 구절별로 설명을 하면...
12~13절: 자신의 피로 한 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으며
23~24절: 손으로 만든 성소가 아닌 ~ 그리스도께서 하늘 자체에 들어가셨음을 말씀.
(이 모형으로 구약 때는 동물의 피로 속죄키 위해 그 동물의 피를 자비석에 뿌림. 관련 구절은 레16: 15.)
속죄라는 단어는 거의 다 구약에 많이 나오며, 앞서 보앗듯이 구약의 일시적인 속죄와, 신약 때의 그리스도의 피와는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례23: 27~28 속죄일
27 “이 일곱째 달 십일은 속죄일이 되리니 너희에게 거룩한 모임이 되리라. 너희는 너희 혼들을 괴롭게 하고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를 드릴지니라.
28 그 날에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지니 이는 그 날이 너희를 위하여 주 너희 하나님 앞에 속죄하는 속죄일임이라
구약의 속죄의 의미는: 일시적으로 하나님께서 죄를 덮어 주셨다(COVER)는 뜻이다.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죄를 임시적으로 덮어주는 용서가 아닌 완전히 제거하시는 용서인 것을 (요1: 29) 정확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롬5: 11 ~10속죄를 얻게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10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도 그의 아들의 죽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으니 더욱더 화해하게 된 우리는 그의 생명으로 인하여 구원받게 되리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속죄를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위의 두 구절을 통해서 공부한, 동물의 피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하고, 구약에서의 속죄는 죄를 덮는 것이나, 신약에서는 화해(RICONCILED)라는 뜻이 있다.
동물의 피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다름을 더 자세히 표현하면 “동물의 피는 영원하지 못한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하나님의 피이기에 영원한 것이다” 이와 관련된 구절이 행20: 28과 계1: 5로 “자신의 피”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다.
행20: 28 자신의 피로 사신(하나님의 피)
그러므로 너희 자신을 조심하고 모든 양떼에게도 그리하라. 이들을 위하여 성령께서는 너희를 감독자들로 세우셨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게 하셨느니라.
계1: 5 자신의 피로 죄들을 씻기심
신실한 증인이시며 죽은 자들 가운데서 첫째로 나시고, 땅의 왕들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를 사랑하시어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들에서 우리를 씻기시고 |